추경호 대구시장 '청렴이 대구 자부심의 시작' 민생 안정 정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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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6-07-20본문
추경호 대구시장 "청렴이 대구 자부심의 시작" 난임 지원 확대·민생·안전정책 속도
청렴문화 정착·저출생 대응·장애인 이동권 강화·소비자 보호·식품안전등
대구시가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비롯해 저출생 대응, 장애인 이동 편의 확대, 소비자 피해 예방, 여름철 식품안전 강화 등 시민 체감형 민생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20일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청렴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시민 신뢰 회복이 곧 '대구라는 자부심'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난임부부 지원 예산 확대를 주문하며 "경제적 부담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구를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추 시장은 보고체계의 신속성과 효율성도 주문했다. 대면보고보다 전자결재를 적극 활용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시장의 휴일 근무가 직원들의 불필요한 업무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최근 논란이 된 공공기관 임원 보수체계 개선과 관련해서는 "일괄적인 연봉 인상이 아니라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합리적 제도 개선"이라며 정책 취지를 분명히 했다.
시는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고정금액으로 운영 중인 공공기관장 연봉 상한제를 최저임금 연동 방식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혁신도시 활성화와 관련해서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지역 발전 전략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추 시장은 같은 날 폭염 속 청사 환경을 책임지는 청소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근무환경 개선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폭염 예방 키트와 격려품을 전달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리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길 것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전동보장구 충전기 관리도 대폭 강화한다.
행정복지센터와 도시철도 역사 등 281곳의 충전기를 정기 점검하고, 대구지도포털과 홈페이지에 제공하는 설치 정보를 기존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 보호와 식품안전 대책도 추진한다.
시는 최근 3년간 숙박시설 관련 소비자 상담이 39.1% 증가하고 계약해제·위약금 관련 분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올해 첫 소비자 피해예보를 발령했다.
숙박 예약 시 환급 규정과 위약금 기준을 사전에 꼼꼼히 확인하고 예약내역 등 증빙자료를 보관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와 함께 20일부터 24일까지 물놀이시설과 야영장 주변 음식점, 삼계탕 등 보양식 전문점 135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재료 보관기준, 소비기한 준수, 위생관리 등을 집중 점검하고 보양식 조리식품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도 병행한다.
대구교통공사는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0일 도시철도 운전견학 행사를 개최한다.
기관사 직업 소개와 전동차 정비공장 견학, 운전실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 신청은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문화예술 분야 지원도 확대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처음 '창작대관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공연과 전시를 준비하는 지역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최대 50만 원의 대관료를 지원하며, 7월 27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졌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예술인과 협업해 제작한 청렴 액자와 생활용품을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하며 청렴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한편 대구시는 "청렴 행정과 민생 지원, 복지, 안전, 문화예술까지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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