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푸드테크 로봇 거점 구축 '농식품 수출 2년 연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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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6-07-07본문
산업부 로봇 플래그쉽 공모 선정으로 국비 9억5천만 원 확보…경북 농식품 수출정책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
포항시가 푸드테크 로봇산업 육성과 농식품 수출 확대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두며 미래 신산업과 농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 로봇 플래그쉽 지역거점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5천만 원을 포함한 총 1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북도가 주관한 '2026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는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농식품 수출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번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사용자경험(UX) 기반 특화로봇의 보급과 확산을 위한 지역 거점 조성사업으로, 포항시는 푸드테크 로봇 분야에 선정됐다.
시는 올해 준공 예정인 북구 흥해읍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키친 테스트베드와 UX 체험관,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푸드테크 로봇 실증과 교육, 국제시험평가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외식업계의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에 대응해 외식업주가 참여하는 리빙랩을 운영하고 AI 기반 레시피 자동화와 메뉴별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한편, NSF 국제시험인증 연계를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도 지원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지난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착공과 아시아 최초의 NSF 국제시험인증기관 개소에 이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글로벌 K-푸드테크 기업 육성사업과 이번 산업부 공모까지 잇따라 선정됐다,
또한 연구개발, 시험평가, 국제인증, 사업화, 교육을 아우르는 푸드테크 산업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농식품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포항시는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평가에서 딸기, 시금치, 단감, 쌀, 배추 등 전략 품목 육성과 러시아이다.
또한 멕시코, UAE 등 신규 해외시장 개척, 수출전문단지 조성 및 생산기반 확충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았다.
포항시의 농식품 수출액은 2018년 34억 원에서 2025년 92억 원으로 약 271% 증가했다.
시는 철강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보완하기 위해 신선 농산물 수출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며 품목별 맞춤형 지원과 수출 기반 확대에 집중해 왔다.
한편 박용선 포항시장은 "로봇 플래그쉽 사업 선정으로 연구개발과 국제인증에 더해 식품로봇 실증 기반까지 갖추게 됐다"며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지원을 강화해 대한민국 대표 푸드테크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식품 수출 역시 체계적인 수출 전략과 지속적인 행정 지원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여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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