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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특산물 판로 확대·적극행정·AI 스마트농업 성과, '민생경제와 미래산업 동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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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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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전국 유통망 확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AI 자율재배 기술 상용화 추진…지역경제 경쟁력 제고 박차


경북도가 농특산물 유통망 확대와 적극행정 문화 정착,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농업 상용화를 잇달아 추진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6일 도청에서 전국 식자재마트 유통기업인 직큐㈜와 농업회사법인 ㈜우돈엠피피와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우돈엠피피는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공급하고, 직큐는 전국 100여 개 식자재마트 유통망을 통해 안정적인 판매처를 제공한다. 


경북도는 행정지원과 홍보·마케팅을 맡아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상생형 유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는 현재 20여 개 농식품 생산업체의 참여를 향후 200개 업체까지 확대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식품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북 농특산물의 전국 판매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도정 발전에 기여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도 선정했다.


선정된 공무원들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대구·경북 초광역 인재양성 체계 구축 ▲산불 피해지역 스마트팜 확산 ▲산불 피해 마을 재건 ▲헴프 산업 규제 개선 등 도정 핵심 과제에서 성과를 거뒀다.


수상자는 감사관 권창희 주무관, 대학정책과 김영주 주무관, 스마트농업혁신과 이병용 주무관, 마을주택재창조사업단 허현진 주무관, 바이오생명산업과 안은규 주무관 등이다. 


경북도는 이들에게 도지사 표창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희망부서 전보, 포상휴가 등 인사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미래농업 경쟁력 강화도 본격화된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 분야 인공지능(AI) 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생성형 AI 기반 참외 자율재배 서비스 '팜톡톡' 상용화를 추진한다.


총사업비 20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IT기업 4개사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AI가 온실 환경과 생육 정보를 종합 분석해 관수·환기·차광 등을 자동 제어하는 자율형 스마트팜 시스템을 구축하고, 성주와 칠곡 지역 참외농가 50곳에서 실증을 거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은 카카오톡이나 음성으로 농장 상태를 확인하고 AI가 재배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향후에는 딸기와 오이 등 시설원예 작목으로 확대하고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상생 유통모델을 만들고 K-푸드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적극행정이 곧 도민 편익으로 이어지는 만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성과를 낸 공직자는 확실히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이 축적한 참외 재배기술과 AI 기술을 접목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자율재배 서비스를 조기에 상용화하고 농가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조영준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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