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시안전·창업·관광 경쟁력 강화 박차, '시민안전, 글로벌 축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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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6-16본문
낙석 위험시설 전수점검 추진, 창업 인재 전국 최상위권 선정, 치맥페스티벌 글로벌 축제 도약
대구시가 낙석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도시안전 강화에 나서는 한편, 창업 인재 육성과 글로벌 관광축제 육성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5월 남구 용두길 인근에서 발생한 낙석사고를 계기로 급경사지와 사면, 옹벽, 가로수, 등산로 등 생활권 위험시설에 대한 전방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통장 현장조사와 전문기관 용역을 병행해 위험시설 실태를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급경사지 126개소와 일반사면 26개소, 옹벽 237개소를 추가 발굴했다.
또한 노후 가로수 4,387그루와 등산로 155개소(562.3㎞)에 대한 안전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달 중 전문가 현장점검을 거쳐 우기 전 응급조치와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8월부터는 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안전지킴이’를 출범시켜 생활권 위험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민 참여형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대구시는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시민 신고제와 안전신고 포상제도를 확대해 재난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창업 분야에서는 지역 청년과 예비 창업가들의 경쟁력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처음 시행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1기’ 일반·기술 트랙에서 대구는 총 413명이 선정돼 서울에 이어 전국 2위, 비수도권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에서 6만2,944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선발된 4000명 가운데 대구 출신이 10.3%를 차지했으며 선정자들은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과 멘토링, AI 솔루션 지원 등을 받으며 창업 역량을 키우게 된다.
시는 그동안 창업 패키지 지원사업과 창업보육센터, 메이커스페이스 조성, 창업펀드 운영 등 창업 생태계 구축에 집중해 왔으며, 이번 성과는 그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인 대구치맥페스티벌도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에 7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2026 예비 글로벌축제’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이에 따라 국비 2억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며 국제 축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대구시는 올해를 ‘글로벌 도약 원년’으로 정하고 해외 홍보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최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서울 광화문광장 전광판을 통해 축제 홍보 영상을 송출했으며, 해외 인플루언서 협업과 외국인 전용 글로벌 라운지 운영 등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 다낭시와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 CU와 함께하는 K-치킨 신메뉴 경연대회, 지역 관광지 연계 패키지 상품 운영 등을 통해 산업·관광·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낙석사고와 같은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위험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창업 인재들의 도전과 열정이 전국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앞으로 도시안전 강화와 혁신 창업 지원, 글로벌 관광콘텐츠 육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경쟁력 제고를 동시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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