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공항 ‘국가 편익’ 부각, 균형성장·안보·재정절감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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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6-04-24본문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건설이 국방·안보 강화와 국가균형성장, 재정 부담 완화 등 다방면에서 국가적 편익을 창출하는 핵심 사업으로 분석됐다.
같은 날 시는 지적측량 경진대회, 안전교육, 문화·복지 협약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행정 역량과 시민 안전, 문화교류 확대에도 나섰다.
대구시와 대구정책연구원은 24일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건설’ 정책브리프를 발간하고, 해당 사업이 군 작전 환경 개선과 연간 267억 원 규모 소음피해 보상금 절감, 국가 물류망 안정화, 항공 MRO 산업 육성 등 국가적 편익을 극대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도심 군 공항 외곽 이전으로 공군 핵심 전력 운용 효율이 높아지고, 민간공항 확대 이전을 통해 수도권 집중 구조를 완화하는 국가균형성장 거점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브리프는 통합공항이 24시간 운영 기반을 갖춘 비수도권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경우, 여객·화물 이동 비용 절감 등 약 3조 원 규모의 사회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구미 방위·항공 산업과 연계한 항공 MRO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와 국가 전략산업 육성 효과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기존 ‘기부대양여’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중앙정부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제언했다.
같은 날 대구시는 북구 검단들공원에서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열고 구·군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점검했다.
대회에서는 중구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북구와 동구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으며 시는 GNSS와 드론 등 첨단 측량기술 대응력 강화와 토지 경계 분쟁 예방을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전 분야에서도 대응을 강화했다. 대구시는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산하기관 담당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산소·유해가스 측정, 환기, 보호구 착용 등 ‘3대 예방수칙’을 집중 교육했다. 이는 최근 반복되는 산업현장 질식사고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복지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협력도 이어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팔공산 석굴암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소방공무원 대상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심신 치유 지원에 나선다.
동시에 사찰 화재 예방과 안전교육 협력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춘 보안 대응도 강화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AI 활용 증가에 따른 정보보안 위협 대응을 위해 내부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정보 및 내부자료 입력 금지 등 실무 중심 보안 원칙을 강조했다.
한편 문화 분야에서는 영호남 교류 확대가 추진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전남예술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술가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간 문화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여수와 광주 등으로 이어진 기존 교류를 전남 전역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통합공항 건설을 비롯한 주요 정책과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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