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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고교학점제·직업교육·학생안전 ‘전방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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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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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일반고 교육과정 혁신, 직업교육 강화, 학생 안전 및 심리 지원, 교육행정 전문성 제고 등 전방위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교육청은 17일 일반고 성장 자율사업제 운영학교 85교 선정, 군 특성화고 합동 발대식 개최, 또래 상담 운영학교 100교 지원, 학생 평가 종합점검단 운영 등 주요 교육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과 공정한 평가 체계 구축이다. 


교육청은 ‘일반고 성장 자율사업제’를 통해 도내 일반고 85교에 학교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고, 과목 선택 중심 교육과정과 진로 설계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고교학점제 안착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 주도 학습 환경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직업교육 분야에서도 성과 창출에 속도를 낸다. 


이날 영천체육관에서 군 특성화고 합동 발대식을 열고 도내 6개교 239명의 학생들이 첨단 국방 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첫걸음을 시작했다. 


해당 과정은 졸업 후 입대와 동시에 전문 기술병 및 부사관 진출까지 연계되는 맞춤형 진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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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생활과 안전 분야 정책도 병행 추진된다. 또래 상담 운영학교 100곳을 선정해 학교폭력 예방과 심리‧정서 안정 지원을 강화한다.


어린이 통학버스 225대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해 등‧하교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한다.


아울러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에도 나섰다. 학생 평가 종합점검단을 기존 50명에서 165명으로 확대하고, 도내 모든 중‧고등학교의 평가계획 점검을 완료했다. 


현재는 학교별 컨설팅을 통해 평가 기준 보완과 개선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직업계고 취업 담당자 연수, 학원‧평생교육시설 담당자 직무연수, 학교 환경 관리 담당자 교육 등 현장 중심 연수를 통해 교원과 교육행정 인력의 실무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현장실습 안전 확보와 취업률 제고, 환경위생 관리 표준화 등 실질적인 교육 품질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정책들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 안전한 학교 환경, 공정한 평가 체계를 동시에 구축하며 지역 교육의 질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를 중심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이어 “교육과정 혁신과 현장 지원을 통해 일반고와 직업계고 모두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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