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공동교육과정·IB·유보통합 등 '교육혁신 전방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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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6-03-30본문
경북교육청이 공동 교육과정 확대, IB(국제 바칼로레아) 도입, 유보통합 준비 등 교육 전반에 걸친 혁신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미래형 교육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청은 30일 2026학년도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학교를 최종 선정하고, IB 후보학교 운영과 유보통합 대비 지침서 제작, 민원서비스 개선, 교원·학부모 역량 강화 등 주요 교육정책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에는 공동수업 학교 18교, 초·중 연계 학교 19교, 온라인 공동수업 72학급이 선정됐다.
특히 온라인 공동수업은 경북 내뿐 아니라 경기도·전라남도 및 해외 학급과의 교류까지 포함해 지역을 넘어선 학습 확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IB 교육과정도 본격화된다. 도내 9개 IB 후보학교는 탐구 중심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기반으로 ‘IB 월드스쿨’ 인증 준비에 돌입했다.
초등학교에서는 교사 연수와 교육공동체 참여 확대가, 중·고등학교에서는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과 프로젝트 수업이 강화되며 교육 혁신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유보통합 정책 대응도 속도를 낸다. 경북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체계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보육업무 지침서’ 제작에 착수했다.
실무 중심 매뉴얼과 공통 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현장 행정의 혼선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 수요자 중심 행정 개선도 추진된다. 민원서비스 개선 과제 발굴단을 운영해 현장의 불편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난해 제안된 과제 중 상당수가 실제 행정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과 교육 주체 역량 강화도 병행된다. 초등 수석교사 대상 수업 코칭 연수와 중등 교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리더십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과 경영 역량을 동시에 강화한다.
또한 학부모 교육 전문 강사 연수를 통해 ‘역량 중심 성장형 학부모 교육’ 확산에도 나선다.
학생 안전 분야에서도 통학로 교통 환경 개선 사업과 교통안전 협의회를 통해 어린이 보행 안전 확보와 위험 요소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동 교육과정과 IB 교육, 유보통합 등은 모두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온오프라인 협력과 AI 기반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로 확장되는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정책 지원과 교육 주체 간 협력을 강화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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