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MWC서 52억 계약 ‘성과’ 교육·산업·농업 전방위 혁신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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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6-03-24본문
경북도가 글로벌 ICT 전시회 참가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산업·농업 전반에서 구조 전환에 나서며 지역 혁신을 본격화하고 있다.
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에서 도내 ICT 기업 10개사가 참여한 공동관을 운영한 결과, 총 351만 2천 달러(약 52억 5천만 원) 규모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년도 18만 달러 대비 약 19배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282건, 1,04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도 이뤄지며 단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이며 특히 구미 소재 한 기업은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약 4,6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 확대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성과는 경북도의 글로벌 진출 전략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도는 오는 6월 열리는 MWC 상하이에도 기업 참여를 확대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경북도는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농공단지협의회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후 농공단지를 ‘식물공장 기반 미래 산업단지’로 전환하는 ‘농공단지 대전환’ 정책을 추진한다.
기존 제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완전제어형 수직농장 등 산업형 농업 시스템을 도입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봉화군 봉성면에 총사업비 245억 원을 투입한 임대형 스마트팜을 준공하고 청년농과 지역 농업인 21명이 입주해 본격적인 영농에 들어갔다.
저렴한 임대료와 첨단 환경제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농업 진입장벽을 낮추고, 청년 중심의 농업 혁신 모델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도 성과 중심 체계 구축이 본격화된다. 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2년 차를 맞아 도내 29개 대학을 대상으로 자체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는 향후 사업비 배분과 직결되며, 우수사례는 도내 전반으로 확산된다.
아울러 대구시와 공동으로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규제 완화를 정부에 건의했으며 외국인 유학생 비자 기준 완화, 교지 인정 범위 확대 등 총 14개 특례를 추가 요청하며 대학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안전 분야에서도 선제 대응이 강화되고 있으며 경북소방본부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영농 활동 증가에 따른 산불 위험에 대응해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가 97건 발생하는 등 위험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단 소각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한편 경북도 관계자는 “ICT 수출 성과를 시작으로 산업, 교육, 농업 전반에서 구조 혁신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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