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국비 9조 원 확보 총력' 건설현장 안전점검·첨단인재 양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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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6-03-05본문
대구시가 2027년도 국비 9조 원 확보를 목표로 전략 마련에 나서는 한편,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첨단산업 인재 양성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5일 시청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7년도 제2차 국비전략보고회’를 열고 2년 연속 국비 9조 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민·군 통합공항 이전·건설, 낙동강 상류 취수원 다변화, 국립 독립기념관 대구 분원 건립, 달빛철도 건설,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 등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의 정부 예산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또 지역거점 AX 혁신기술 개발,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 성서자원회수시설 2·3호기 대보수 등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중앙부처 정책 방향과의 연계성이다.
이어 국가적 파급효과, 지역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고려한 설득 논리를 보완하기로 했으며 신규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중앙부처와 협의를 강화해 예산 반영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중앙부처 예산 신청이 마감되는 4월 말까지 추가 신규 사업 발굴에도 나서며 국비 확보 전략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최근 발생한 건설현장 사고와 관련해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대구시는 만촌역 인근 도시철도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천공기 전도 사고 이후 관내 중장비 사용 건설공사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중장비를 사용하는 건설현장 39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전수 점검이 이뤄진다. 이 가운데 민간 발주 공사장 25곳도 포함된다.
점검에서는 장비 지지대 설치와 지반 보강 등 전도 방지 조치, 장비 점검일지 작성과 정기검사 유효기간 준수 여부, 작업계획서 비치 및 안전장치 작동 여부이다.
신호수 배치와 작업반경 출입 통제 등을 중점 확인해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공사 중지 등 강력한 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첨단산업 인재 양성에도 성과를 거둬 교육부의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공모에 지역 대학들이 선정되며 총 21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경북대학교는 인공지능(AI)과 로봇 분야 2개 과제에 동시에 선정됐고, 계명대학교는 인공지능 분야 과제에 선정됐다.
두 대학은 향후 5년간 국비 지원을 받아 산업 수요와 연계한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경북대는 올해 처음 신설된 로봇 분야에서 전국 2개 대학만 선발된 가운데 수행 대학으로 선정돼 교육 역량을 입증했다.
계명대는 기업 문제 해결 중심의 실증 기반 AI 교육을 통해 교육·실증·취업을 연계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정부 국정과제가 본격 추진되는 시점에 맞춰 정책 방향과 부합하는 국비 사업을 적극 발굴했다.
이어 중앙부처와 정치권과의 상시 소통을 통해 국비 9조 원 확보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건설현장 안전관리와 첨단 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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