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반려문화·청년·교육·산업·교통 '3월 정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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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6-03-02본문
대구시가 3월을 기점으로 반려동물 산업 육성, 도심 청년활력 회복, 교육격차 해소, 보행안전 강화, 제조업 디지털 전환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개선을 동시에 겨냥한 종합 행보로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엑스코 동관에서는 대구·경북 최대 반려동물 문화산업전 ‘제23회 대구 펫쇼’가 열린다.
163개사 500부스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국제 도그쇼와 애견 미용대회, 수의사 건강상담, 어질리티 체험 등 산업전과 문화행사가 결합된 종합 축제로 마련된다.
대구시는 약 30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펫티켓 체험존’과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사랑배움터’ 교육 부스를 운영,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청년과 대학을 축으로 한 도심 활성화 정책도 속도를 낸다. 대구광역시는 전국 최초 지역-대학 상생 모델인 ‘도심캠퍼스’ 2026학년도 강의를 이번 주부터 순차 개강한다.
대구권 12개 대학 34개 강의가 동성로 일대에서 운영되며, 학점 인정 교과 비중을 88%까지 확대했다.
대학 간 학점교류 과목 신설과 함께 상권·교통·도시미관 개선을 모색하는 ‘리빙랩 프로젝트’, 하반기 ‘대학페스타’도 예고돼 청년 유입과 상권 회복의 마중물 역할이 기대된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2026 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을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중·고교생에게 연 15만 원이 충전된 교육지원카드를 지급하며, 약 1만2천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3만5천여 명에게 71억 원을 지원한 바 있어, 교육격차 완화와 학부모 부담 경감 효과가 이어질 전망이다.
보행안전과 도시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정책도 시행된다. 3일부터 ‘공용 개인형 이동장치(PM) 불법주차 신고시스템’을 모바일 웹 기반으로 가동한다.
시민 누구나 별도 앱 설치 없이 신고할 수 있으며, 업체는 1~2시간 이내 수거 조치해야 한다. 인도·횡단보도·버스정류장 인근 무단 방치를 줄여 보행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제조업 혁신도 병행한다. 대구시는 ‘로봇-장비 연계 표준모델 및 현장가공공정 디지털화 지원사업’을 통해 정밀기계가공 기업을 모집한다.
공정 자동화 표준모델 구축(최대 1억 원), 가공공정 디지털화 시작품 제작, 고정밀 부품·지그 개발 등을 지원해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 인력난 해소를 동시에 도모하며 접수는 3월 20일까지다.
한편 대구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산업, 청년 도심활력, 교육복지, 스마트 교통질서, 제조 디지털 전환까지 각 분야 정책을 유기적으로 추진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며 “도시 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 개선을 동시에 이루는 3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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