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광역철도·국가산단·재생에너지 ‘3대 축’ 속도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6-02-25본문
대구·경북 광역철도 예타 촉구부터 제2국가산단·에너지 전환·민생경제까지 전방위 추진
대구시가 광역교통망 확충과 국가산업단지 조성, 재생에너지 확대, 민생경제 지원을 아우르는 전방위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경북도 및 인근 지자체와 함께 대구~경북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통과를 공동 건의했다.
제2국가산단 통합협의체 출범, 재생에너지 보급 전국 1위 달성, 산불 예방과 국제행사 지원, 소상공인 금융지원까지 지역 현안을 잇따라 추진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대구시는 경북도와 함께 오는 27일 북삼역 개통식에 앞서 대구~경북 광역철도 예타 조속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 서명식을 개최한다.
이번 서명에는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경북도지사, 군위·의성·구미·칠곡 등 6개 지자체장이 참여해 중앙정부에 예타 통과와 조기 착공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대구~경북 광역철도는 대구 도심과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을 연결하는 남북 핵심 교통축으로, 대경선·중앙선·동해선과 연계한 광역생활권 형성과 ‘5극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산업 분야에서는 ‘대구 제2국가산단 조성 통합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25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15개 부서·기관이 참여하는 킥오프 회의를 열고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2국가산단은 지난해 KDI 예비타당성조사를 전국 후보지 중 가장 먼저 통과했으며, 현재 산업단지계획 수립이 진행 중이다.
특히 시는 미래모빌리티·로봇산업 중심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추진하고, 개발제한구역(GB) 해제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연내 국토교통부 승인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너지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2025년 기준 재생에너지 누적 보급량 487MW를 달성해 전국 특·광역시 중 1위를 기록했다. 태양광 허가신청은 최근 5년간 8배 이상 증가했다.
산업단지 태양광은 10배 가까이 확대됐다. 공영주차장 태양광, 상수도시설 태양광,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 운영 등 분산형 에너지 모델이 도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구시는 2030년까지 누적 1.4GW 달성을 목표로 에너지 대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안전과 환경 대응도 병행돼 주요 등산로와 도심 거점 9개소에서 민관 합동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와 취사·흡연 금지 등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026 대구마라톤대회에 분진흡입차량 16대를 투입해 전 구간 도로재비산먼지를 제거하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관광과 민생경제 지원도 확대되며 오는 3월 4일 ‘2026 대구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육성사업’ 사전설명회를 열고, 지역 여행사의 해외 마케팅과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아울러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중구청과 협약을 통해 중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을 시행, 보증비율 100%와 이자 지원을 통해 금융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메가시티 기반 구축, 국가산단과 첨단산업 육성, 재생에너지 전환, 안전·환경 대응, 소상공인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산업·에너지·민생을 아우르는 종합 대응으로 대구의 미래 경쟁력을 확실히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