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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포스트 APEC 넘어 미래 10년 준비” 중·장기 도시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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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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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성과를 바탕으로 경주시가 향후 10년을 내다본 중·장기 도시 전략 수립에 나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2026년 신년맞이 언론인간담회’에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APEC 이후 경주시가 나아갈 정책 기조를 제시했다.


주 시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계기였다”며 “이제는 그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시정과 행정 전반에 체계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APEC을 통해 축적한 국제행사 운영 경험을 산업·관광·도시 정책 전반과 연계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제교류 확대와 관광 콘텐츠 고도화, 도시 인프라 정비 등 중·장기 과제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며 산업 분야에서는 SMR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이후의 정책 방향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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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당 사안이 국가 정책과 안전성, 제도적 요건이 함께 고려돼야 하는 만큼,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을 중심으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신중히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광 정책과 관련해서는 최근 수년간 이어진 방문객 증가 추세를 언급하며, 체류형 관광 확대와 도심 혼잡 완화, 관광과 시민 일상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환경 조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인구 문제에 대해서는 단기적인 수치 개선보다는 주거 여건, 일자리, 정주 환경 등 생활 전반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한편 주낙영 시장은 “2026년은 새로운 구호를 앞세우기보다, 그간 추진해 온 정책과 사업을 점검하고 정리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정 전반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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