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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공항·로봇·경관·스타트업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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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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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기 추진, 로봇·AI 기반 미래산업 투자 확대, 2040 경관계획 공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이다.


시는 이차전지 산업 협력체계 구축 등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발표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정부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의 핵심 과제로 지정된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지역 주력 산업과 도시공간 구조까지 전방위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평가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6일 엑스코에서 ‘미래형 신공항 전략 포럼’을 열고 국회·정부·학계·산업계 전문가들과 신공항의 전략적 의미와 추진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인천공항 건설 실무 총괄 출신 여형구 한국공항학회장이 기조 강연, 기부대양여 한계·사업 구조 전환, 항공·물류·첨단 산업 전략 등 발표 한다.


이에 광주연구원·한국교통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국토 균형성장과 신공항’을 토론하며 포럼은 ‘2025 대한민국 미래공항엑스포’와 공동 개회식으로 열린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경북도, 국토부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신공항 조기 건설 의지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회를 방문해 예결위 박형수 간사에게 대구 핵심 현안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사업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대구 취수원 이전, 산업AX 혁신허브,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 국립독립역사관 건립 등이며 “대구 미래 10년을 좌우할 핵심 프로젝트”라며 여야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대구시와 아이엠로보틱스(AMR 전문기업)는 150억 원 규모의 자율이동로봇 제조시설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금호워터폴리스 내 1649㎡ 부지에 신규 공장 건설, 무인지게차(AFL), 서스펜션 적용 AMR 등 자체 개발 제품 양산, 내년 상반기 양산→ 일본·대만·태국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 한다.


시는 로봇산업진흥원·국가로봇테스트필드 등 전국 유일의 로봇 실증 인프라와 맞물려 로봇기업 집적지로 성장 중이다.


또한 오는 28일 산격청사에서 ‘2040 대구경관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미래 도시경관 청사진을 공개해 비전은 ‘멋진 글로벌 도시, 대구핵심 목표는 4가지다.


성장하는 미래도시, 품격 있는 항공거점도시, 걷고 싶은 수변도시, 아름다운 빛의 도시로서 대구 전역을 4개 경관 권역(산림·수변·역사문화·도심)으로 나눈다.


아울러 신천·서대구역세권·K-2 종전부지·군위 스카이시티 등을 중점관리구역으로 재정비한다.


대구 글로벌 벤처육성사업 선정 4개 스타트업이 11월 18~20일 실리콘밸리 ‘PNP Winter Summit’에 참가해 45건의 실질 성과를 창출했다.


참여기업으로는 림플리어(배터리·에너지), 뷰전(스마트 윈도우), 옐로시스(AI 건강관리), 엑시온랩스(AI 약국 솔루션), 미국·일본·대만·유럽 기업들과 협력 논의가 진행되며 기술 검증과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했다.


한편 대구시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함께 이차전지 소재 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핵심 내용으로는 글로벌 공급망 대응, 품질 평가·인증 지원, 신소재 기술 개발 및 시험평가 강화이며 대구시는 기계·전기·로봇 기반을 활용해 이차전지 소재·부품 산업 육성 거점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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