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GEDC 2025)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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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13회 작성일 24-03-28본문
WEEF&GEDC 행사 개최로 DGIST 등 국내 대학의 공학 교육의 수준과 성과를 국제 무대에 과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DGIST가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GEDC 2025)’ 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이건우 총장이 부임하면서 DGIST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세계적인 국제행사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시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바탕으로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GEDC 2025)’ 유치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세계공학교육포럼(WEEF)은 2010년 싱가포르에서 첫 공식 개최한 이후 미국, 이탈리아, 인도, 한국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 개최하고 있는 최고 권위를 가진 최대 규모의 공학교육학술행사이다.
포럼에는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 정부기관 등 세계적인 공학 교육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술대회, 토론회 등을 통해 공학 분야의 최신 교육 및 연구 동향, 정책 등을 공유한다.
또한, 세계공과대학장협의회(GEDC)는 각 나라의 주요 공과대학장들이 모여 세계 공학 교육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협의체로, 현재 각 나라의 주요 공대 학장들과 공학교육 기관장, 글로벌기업 대표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DGIST는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GEDC 2025)’를 2025년 9월 중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시드니에서 개최 예정인 해당 포럼에 차기 개최 기관 자격으로 참가해 2025년 포럼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건우 총장은 “세계 최대의 공학교육학술행사인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GEDC 2025)’를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은 공학 및 기술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국가로, 세계 각국의 학자와 엔지니어들에게 중요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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