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 박차" 전략적 투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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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59회 작성일 23-01-04본문
2023년 메타버스 예산.. 전년 대비 20% 증액된 49억원 규모.
인문과디지털융합, 메타버스 수도 조성 위해 국비 172억원 확보,
경북도가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 사업으로 전략적 투자에 박차를 가한다.
경북도는 올해 메타버스 분야 예산이 지난해 추경예산 41억 원 대비 20%(+8억 원) 증가한 도비 49억 원과 국비 172억원 총 221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메타버스 관련 총사업비 5200억 원 규모에 국비 예산 172억 원이 정부 예산에 반영,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사업의 추동력을 확보했으며 인문과 디지털의 융합,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 172억 원의 국비 가 반영됐다.
도는 지난해 메타버스정책관을 신설하고, 국비 공모사업에 발 빠른 대응을 통해 10개 사업에 국비 482억 원, 총사업비는 770억 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의 열성적인 노력을 통해 올해 정부 예산에 한류메타버스 전당조성사업, 한류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건립,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기관 설립 등 7개 사업에 총사업비 5200원 규모의 국비 172억 원을 반영했다.
이번 2023년 예산은 신설되는 메타버스과학국은 ▷도민이 체감하는 메타버스 ▷기업이 주도하는 메타버스(14억원) ▷글로벌 메타버스 거버넌스 구축 사업에 도비 49억 원을 집중 투자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사업에 13억 원과 메타포트 고도화 사업에 10억 원을 투입 한다.
지난해는 플랫폼의 기본기능 개발, 경북 신공항 콘셉트의 메인 공간 마련, 공항 면세점 입점을 위한 홍보 공간, 판매 제품 관리 및 콘텐츠 관리 기능을 완료해 Web + App 방식의 메타버스 하이브리드 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을 마무리 했다.
올해 2단계 사업은 경북도 정책홍보 및 메타버스 도민증 발급ㆍ서비스 제공, 기업 홍보를 위한 컨벤션 홀, 관광지 소개 및 맞춤형 AI 관광 코스 추천 및 가상투어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 중심 콘텐츠를 다양화해 나간다.
또 3차원 메타버스 면세점 공간 구축과 시군 메타버스 특화콘텐츠 및 과기부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계를 통해 플랫폼 규모의 경제로 확장해 메타인구 가상도민 1000만 명 시대를 만들어 가며 경북 메타버스 XR체험존 콘텐츠 고도화 사업에 3억 원과 기업이 주도하는 행정 지원에 14억 원을 투입한다.
메타버스 등 신산업의 특성을 반영 민간 기업이 활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업지원과 인력양성을 통해 메타버스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 갈 예정이며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에 7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6개 분야 7개 프로젝트 그룹(5개 시ㆍ군, 9개 기업 및 기관)이 선정돼 지역의 다양한 특화콘텐츠를 메타버스로 구현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관련 기업인 "디캐릭, 세븐포인트원, 브이알크루, 신라시스템, 심스리얼리티, 나라지식정보" 등 6개 기업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경북으로 이전을 할 예정이다.
인재양성 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에 7억 원을 투입하며 인재양성 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에 지난해보다 1억 원 증가한 7억 원을 투입해 기업의 메타버스 전문 인력 부족과 대학생들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한다.
지난해 참여대학 현장 간담회와 성과평가를 통해 사업의 수요자인 대학생과 기업의 현장의견이 반영된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올해는 지속가능한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만들어 갈 계획이며 글로벌 메타버스 거버넌스 구축 사업 등에 10억 원을 투입한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 4.5억 원을 투입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의 핵심과제 구체화 및 메타버스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비 9.5억 원(도비 4.5, 시비 5)을 투입한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핵심과제인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사업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거점 구축 ▷메타버스 융합 스타트업 밸리 조성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등 5개 사업 구체화를 위해 해당 시군과 협업을 통해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정된 예산을 어디에, 어떻게 투입 할 지는 중요한 정책적 결단으로 지난해 메타버스 신산업에 전략적 투자를 하기로 정책적 결단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비확보를 통해 사업을 확장해 국제적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메타버스를 통한 지방행정의 대전환의 정책적 의지를 강조했다.
경북도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 브랜드 선점을 위해 대내외 행사 9회, 세미나 및 포럼 8회, 홍보콘텐츠 7건을 제작해 주요 언론사 기획광고를 19회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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