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예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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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61회 작성일 24-02-06본문
경북도는 올해 도민들의 생활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지역에너지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569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주택, 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최대 80%까지 보조하고, 복지시설(경로당)에는 10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사업, 신재생에너지 건물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도는 먼저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위해 정부의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도내 13개 시군이 선정돼 주택 등 3960개소에 369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은 하나의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에너지 수요에 따라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선정된 읍면동의 주택, 상가,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 거의 모든 건물이 지원 대상이다.
이때 국비, 지방비 등 80% 정도가 지원되고 건물 소유주는 20% 정도만 부담하면 되며, 이는 30% 정도를 자부담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보다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업이다.
특히 지난 2014년 울릉군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000여억원을 투입해 주택 등 2만 1000여 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보급했으며, 올해에도 민․관 협업으로 주민설명회, 참여기업 공모․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다양한 주민수익형 사업을 포함한 2025년도 국비 지원 공모사업에 시군과 함께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올해 1849개소에 총 125억원이 투입되며,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에너지원의 종류와 용량에 따라 지원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지방비 지원 기준이 2~3월 중 결정되면 한국에너지공단의 경북 소재 참여기업에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시군의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방비를 지원한다.
태양광 3KW 설치 시 자부담은 179만원이며, 월 350KWh 사용가구의 전기료는 연 68만원이 절감되며 신재생에너지 건물지원 사업은 올해 복지시설(마을회관)과 중소기업 341개소에 75억원을 들여 태양광, 태양열(온수/난방) 설비를 보급할 예정이며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982개소에 이들 시설을 보급했다.
이에 따라 마을회관 태양열은 등유사용 보일러 기준으로 연간 260만원 정도 연료비가 절감되며, 태양열 온수 사용 농산물건조기는 전기 사용 농산물건조기 대비 81% 정도 소비전력이 절감된다.
김병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우리 도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지리적 환경 여건이 좋다”며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도민들에게 수익이 공유되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도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며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054-930-3666)이나 한국에너지공단 경북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이는 주택, 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최대 80%까지 보조하고, 복지시설(경로당)에는 10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사업, 신재생에너지 건물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도는 먼저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위해 정부의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도내 13개 시군이 선정돼 주택 등 3960개소에 369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은 하나의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에너지 수요에 따라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선정된 읍면동의 주택, 상가,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 거의 모든 건물이 지원 대상이다.
이때 국비, 지방비 등 80% 정도가 지원되고 건물 소유주는 20% 정도만 부담하면 되며, 이는 30% 정도를 자부담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보다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업이다.
특히 지난 2014년 울릉군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000여억원을 투입해 주택 등 2만 1000여 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보급했으며, 올해에도 민․관 협업으로 주민설명회, 참여기업 공모․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다양한 주민수익형 사업을 포함한 2025년도 국비 지원 공모사업에 시군과 함께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올해 1849개소에 총 125억원이 투입되며,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에너지원의 종류와 용량에 따라 지원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지방비 지원 기준이 2~3월 중 결정되면 한국에너지공단의 경북 소재 참여기업에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시군의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방비를 지원한다.
태양광 3KW 설치 시 자부담은 179만원이며, 월 350KWh 사용가구의 전기료는 연 68만원이 절감되며 신재생에너지 건물지원 사업은 올해 복지시설(마을회관)과 중소기업 341개소에 75억원을 들여 태양광, 태양열(온수/난방) 설비를 보급할 예정이며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982개소에 이들 시설을 보급했다.
이에 따라 마을회관 태양열은 등유사용 보일러 기준으로 연간 260만원 정도 연료비가 절감되며, 태양열 온수 사용 농산물건조기는 전기 사용 농산물건조기 대비 81% 정도 소비전력이 절감된다.
김병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우리 도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지리적 환경 여건이 좋다”며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도민들에게 수익이 공유되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도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며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054-930-3666)이나 한국에너지공단 경북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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