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디지털 대전환,지방시대 첨단과학기술" 성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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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70회 작성일 23-12-30본문
메타버스 수도 경북 선언, 기술 선점 우위 확보,
지방시대 선도 경북을 위한 도정 전 분야 디지털화 추진,
디지털 경제 핵심 인프라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착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취임 이래 과학기술이 대한민국 수도권 블랙홀 해법임을 강조하며 지자체로는 과감하면서도 획기적인 사업을 시도해 경북을 테스트베드로 만들기위한 지난 1년의 성과를 밝혔다.
2023년 한해는 지역 혁신이라는 명제를 풀기 위해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밑그림을 그리고 지방시대 첨단과학기술 성지로 도약하고자 각종 사업들을 펼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또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새롭게 디자인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올해 1월 광역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과학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디지털 기술의 최종 결정체이며 AI, 빅데이터, 5G 통신기술 등 첨단기술을 종합해 현실과 가상공간의 경계를 허물며 2022년이‘메타버스 수도 경북’선언 원년이라면 올해는 기술 선점의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
경북만의 특화사업으로 ▲전국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 ‘GB메타포트’서비스 오픈 ▲전국 유일 도민 가상체험 ‘메타버스 XR체험존’운영 ▲6개 대학 협력 취업연계-인력양성 아카데미 등을 추진해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현실과 가상공간이 뒤섞인 메타버스 가상 간부회의 개최로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정부보다도 앞서 메타버스(가상융합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도 제정했다.
메타버스 분야 정부 공모사업에도 5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내년도 과기부 예산 ‘메타버스 디지털 미디어 혁신 허브 구축’사업에 75억원을 반영시켰다.
정부 디지털 전략에 메타버스는 ‘경북’이라는 인식도 자리잡혀 앞으로 혁신특구 지정, 한류 전당 등 국책사업 확보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디지털 전환은 경북과 대한민국의 지속 성장과 발전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요건이며 이 도지사는 ‘디지털을 놓치면 미래는 없다’는 철학으로 도정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경제 핵심 인프라로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착공했으며 이는 지역의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역의 디지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대한민국의 디지털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며 디지털 경제의 핵심인 데이터센터 건립과 메타버스 사업 등을 추진하며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도는 지난 10월 경북도청 신도시에 1100억원 규모의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건립 공사를 시작했으며, 2024년에는 포항에 국제 해저 광케이블을 연결하는 ‘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착공할 계획이다.
구미에는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건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도는 처음으로 도정 전 분야 디지털 혁신전략을 담은‘디지털 대전환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기반 구축, 생태계 조성, 서비스 확산, 거버넌스 등 4개 전략, 112개 세부과제, 총사업비 5조 7373억원 규모로 구성된 이 계획은 민간 주도의 디지털 전환 위원회가 계획부터 추진, 평가, 환류까지 총괄한다.
도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군 CCTV영상, 사물인터넷(IoT)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재난안전 스마스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재난 시점 위성․항공 영상을 핫라인으로 공유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메타버스과학국은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SW 중심대학 지원사업,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등 총 37개 사업, 총사업비 2669억원 규모에 국비 1738억원을 확보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 건설과 도정 전 분야 ‘디지털 대전환’은 경북이 어려운 여건 속에도 반드시 걸어가야 할 여정”이라고 말하며, “20년 후 달라질 지방시대 희망찬 경북을 향해 오늘도 망설임 없이 한 걸음씩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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