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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기회발전특구 조성 박차 "Kick-off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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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81회 작성일 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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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단 Kick-off 회의 개최, ‘미래 新산업 혁신성장거점’으로 조성,

모빌리티, 로봇, 반도체 등 첨단 제조 앵커기업 유치 총력,


대구시는 28일 대구 미래 50년을 주도할 신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대구 기회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특구 추진단 Kick-of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ick-off 회의는 ’대구 기회발전특구‘가 지역 경제부흥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특구 조성방안 논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실·국 협조 요청 등을 위해 마련했다.


경제부시장 주재로 미래혁신성장실장,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등 관련 실·국장 및 미래산업 부서장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 절차를 속도감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기회발전특구는 모든 국민이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지방시대를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도 균형발전 정책이다. 


또한 특구 지정 시 세제감면(국세·지방세), 재정지원(지방투자촉진 보조금 확대 등), 규제특례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지자체(광역) 신청에 따라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산업부 장관이 지정한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23.7.10.시행)‘을 근거로 하며,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 지방기업의 신·증설 투자 등 지방에 대규모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한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미래산업 으로 구조 재편이 순항리에 진행 중이며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23.7월 선정), 국가로봇테스트필드(예타 진행 중), 디지털혁신거점(’23.5월 지정) 등 대구시가 역점 추진 중인 사업과 연계해 ‘미래 신 산업 기반 대구 Re-Building’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글로벌혁신특구, 도심융합특구 등 3대 특구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미래산업 재배치와 대구경제 大부흥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난주 선정이 확정된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등 지역 주력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기회발전특구가 대구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지방투자촉진특별법 및 관련 세법 제·개정을 포함한 특구 지원방안의 신속한 마련과 수도권 원거리에 따른 인센티브 차등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제도 설계의 필요성도 지속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i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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