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구시민의날 기념식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진행 > 메인뉴스

대구시는 20일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으로 대표되는 빛나는 대구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2024 대구시민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열린 대구, 위대한 대구정신을 공유하고자 한다.

특히, 달빛철도 퍼포먼스에는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달빛철도에 걸린 시민들의 기대와 희망이 담겨 있으며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은 두류공원 2·28민주운동기념탑에서 시작하여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은 박물관과 함께 대구 역사 아는 날, 근대역사관 방문 인증 이벤트, 열린 강연, 열린 예술, 그리고 미래를 달리다 : 대구 청년 자전거 일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 하게 된다.

또한, 유원시설 이용료 할인,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전시관 무료입장, 대구은행 우대금리 적용 특판적금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를 통해 TK신공항, 달빛철도 건설 등을 통해 대구가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오페라하우스 광장에서 시작돼 대구무형유산 날뫼북춤, 오프닝 공연, 기념사·축사,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달빛철도 퍼포먼스로 진행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