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2차 정례회 개회 "예산안과 민생조례안 행정사무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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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69회 작성일 23-11-07본문
경북도의회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45일간의 대장정으로 제34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2024년도 예산안 심사, 민생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며 6일에는 도정질문으로 임기진(비례), 연규식(포항), 김진엽(포항)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늘봄학교,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후위기,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 어르신 식사지원 사업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7일부터 14일간은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며 집행부와 공기업,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필요한 경우 현안 사업장 검사를 병행하는 등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할 계획이다.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가 열려 도지사와 교육감의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듣고, 차주식(경산), 노성환(고령), 김홍구(상주) 의원이 도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11일에는 제3차 본회의가 열리며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12월 20일에는 제4차 본회의가 열리며 올해 추가경정예산안과 민생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해 45일간의 대장정을 끝내고 금년도 회기일정을 마무리한다.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를 통해 금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내년을 준비하는 소중한 회기가 되기를 바라며, 집행부와 도의회가 함께 뜻을 모아 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 등 지역 현안과제를 현명하게 해결하고 경북의 미래를 당당히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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