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회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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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09회 작성일 24-04-29본문
저출생과의 전쟁 퍼포먼스, 경상북도새마을회의 선도적 역할 다짐
서중호 도새마을회장, 취임사 통해 “화합을 통해 종주도로서 명성 드높일 것”
경북도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제18대 경북도새마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8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기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배한철 의장,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 김상훈 국회의원, 권영진 국회의원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기념식은 저출생관련 특별공연, 시군 직전회장 재직기념패 전달, 유공자 표창, 저출생과 전쟁 극복 성금 전달, 저출생과 전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 새마을회에서는 저출생 관련 특별공연인 ‘최고의 선물은 손주, 손녀다’를 통해 시대별로 달라지는 명절 모습을 회상하고 저출생으로 인한 쓸쓸한 미래 모습을 보여주어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일깨웠다.
이어 새마을유공자 표창식에서는 지역 내 활발한 새마을운동으로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새마을지도자 38명이 각각 경도지사 표창(19),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7),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12)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경북도새마을회는 저출생 극복 성금 1천 4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하고 ‘저출생과의 전쟁, 새마을회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저출생과의 전쟁 퍼포먼스로 저출생 문제해결에 새마을회가 선도적으로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제18대 경북도새마을회장으로 취임한 서중호 회장은 “임기 기간 동안 새마을 가족 간의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하고 종주도 새마을회로서의 명성을 드높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새로 취임하는 서중호 경상북도새마을회장께서는 앞으로 새마을회를 더욱 발전시키실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올해 경북이 초저출생 위기 속에 전쟁을 선포한 만큼 새마을회에서도 함께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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