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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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1-11본문
대구시교육청 “신나는 겨울방학, 인공지능(AI)을 배워보세요”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월까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대구지역 초․중․고등학생 4700여 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캠프인 ‘디지털 새싹 캠프’(이하‘캠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중․고등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관심을 갖고, 기초적인 AI․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대구지역에서는 대구교육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6개 대학과 이티에듀주식회사, 구름 등 2개 기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블록코딩을 활용한 인공지능 배우기, 코딩으로 AI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 앱인벤터와 인공지능 API로 앱 창작하기, 로블록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알아보기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체험형 실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신청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는 방문형 캠프, 신청 학생이 지정장소에 모여 참가하는 집합형 캠프, 특수교육대상자, 다문화학생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특별캠프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돼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캠프 참가방법은 ‘디지털새싹.com’으로 접속해 참가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학년․디지털 역량 수준 등에 따라 한 학생이 다수의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디지털 새싹 캠프가 우리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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