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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17회 '한 여름밤의 음악회' 개최, 지역주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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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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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식히는 감동의 무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여름밤의 낭만


경산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더운 여름밤의 피로를 달래기 위해 22일 감못 수변공원에서 '제17회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된 '한여름밤의 음악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경산시의 대표 여름 문화행사이다.


지역 간 문화 균형 발전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압량읍, 하양읍, 진량읍을 순회하며 개최되어 매년 많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지역의 재능 있는 가수 임성하, 엄인영, 설현정, 신유람의 신나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압량읍 하모(하모니카 동아리), 경산문화원 여성합창단 칼리오페코러스의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초대가수 신승태씨가 출연해 트로트 특유의 흥겨움과 감성 넘치는 무대로 한여름밤의 열기를 식히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한여름밤의 음악회는 지역 간 문화교류와 주민화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오셔서 한여름 밤의 낭만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악회 참석을 위한 주차는 로터스 101(경산시 화랑로8길 200)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문화관광과 또는 경산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T/F(Task Force) 구성과 지급결정팀 운영 및 읍·면·동 현장 접수 창구 마련 등 신속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과 방문 신청 일정에 맞춰 현장 접수 지원 인력 채용, 자체 지급 수단 확보, 홍보용 리플릿 제작 등 사전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시청 내 설치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도 10일부터 원활하게 가동하고 있다.


소비쿠폰을 총괄하는 T/F는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급결정팀 ▲운영팀 ▲인력관리팀 ▲언론홍보팀 ▲추진반(읍·면·동)의 4개 팀, 15개 반 총 190명으로 구성되어 지급 기간 동안 대상자 DB를 확인한다.


지급결정, 콜센터 운영관리, 보조인력 관리, 관내 홍보, 읍면동 현장 창구 교육과 운영 지원, 스미싱 대응 모니터링 등 다각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소비쿠폰 지급 금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18만 원부터 43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이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앱과 홈페이지, ‘그리고’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방문 신청은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에는 원활한 접수를 위해 요일제를 적용한다. 21일 부터 26일 까지는 출생년도 끝자리가 1971, 1976년 등 출생년도 끝자리가 1, 6인 사람은 월요일, 2, 7인 사람은 화요일에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되는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경산사랑카드 형태로 지급되어 11월 30일까지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T/F를 신속히 가동했다”고 전했다.


“지급부터 사용까지 전 과정에서 시민 불편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하며, 21일부터 신청 첫 주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요일제로 순차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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