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시민참여·비상대응 역량 강화 '안전 포용적인 도시 기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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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8-24본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AI 활용 정책 모니터링 역량 강화 을지연습으로 통합방위태세 점검
경산시가 시민참여를 통한 정책 역량 강화와 실전형 비상대응 훈련을 잇따라 추진하며 시민 중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1일 경산청년지식놀이터에서 시민참여단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같은 날 ‘2026년 을지연습 강평보고회’를 열고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태세와 분야별 대응 역량을 종합 점검했다.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 교육은 지난 10일부터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여성친화도시의 의미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비롯해 정책 모니터링 실전 연습, 지역 의제 발굴 등 시민참여단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정책 모니터링 실습을 통해 지역 현황과 정책 자료를 조사하고,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지역 현안을 분석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생활 속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 제안으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했다.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김도경 단장을 중심으로 안전·일자리·돌봄·문화·정책참여 등 5개 분과에서 활동하며 생활환경 모니터링, 정책 제안, 성평등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정성희 경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시민참여단은 행정의 시민 정책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산시는 21일 강평보고회를 끝으로 2026년 을지연습을 마무리하고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을지연습 기간 경산시는 비상소집과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 전시 전환 절차 및 기관별 대응 역량 점검 등을 실시했다.
특히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드론 공격 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해 신종 안보 위협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훈련에는 경산시와 군부대, 경찰, 소방, 한국가스공사 등이 참여해 적 드론 침투에 따른 테러와 화재 상황을 가정하고 상황 전파, 드론 대응, 화재 진압, 가스 차단, 긴급 복구 등 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응 훈련도 진행됐다. 남매어린이집에서는 공습경보 발령을 가정한 대피훈련과 생존 가방 꾸리기, 비상시 국민 행동요령 영상교육 등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경산시는 이날 강평보고회를 통해 을지연습 분야별 추진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향후 충무계획에 적극 반영해 실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드론 공격과 같은 신종 안보 위협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안전 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대응 역량을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강평보고회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충무계획에 적극 반영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경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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