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농촌진흥청 2023년까지 공동 연구, 연간 18회 컨설팅 추진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수출농업지원과와 함께 ‘지역특화작목 수출단지 육성을 위한 종합기술지원’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이번 수출단지 육성 지역특화작목은 참외와 복숭아로 확정됐으며 복숭아와 참외의 품질향상과 수출량 증대를 위해 현장컨설팅과 전문적 기술교육을 연간 18회 실시하게 된다.
현재까지 참외는 성주군 월항농협 참외유통센터, 복숭아는 상주시 복숭아 친환경영농조합법인을 대상으로 현장컨설…
작성일 21-05-09
|
|
21. 5. 13. ~ 14.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접수
경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작업환경과 복지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2021년 중소기업 창의공간 구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설치된 공간에 디자인을 가미해 작업장, 회의실, 휴게실, 식당 등 업무공간과 복지공간의 개선을 지원해 근로자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기업의 고용여건을 개선키 위해 지난해 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내용으로는 단순한 시설환경 개선이 아닌, 공간 사용자의 창의성 개발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간 디자인 전문…
작성일 21-05-09
|
|
경북도는 최근 도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총 8건의 집단 식중독 중 6건(75.0%)이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발생한 식중독 7건 중 1건(14.3%)이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인 것에 비해 급증했다.
도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요 발생지는 어린이집, 초등학교, 군부대 등 집단 급식시설이며 어린이집을 비롯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집단 발병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작성일 21-05-07
|
|
사회적경제 전용판매장 조성, 온‧오프라인 및 해외 판로지원에 공동협력
경북도는 7일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지역 대형유통사와 사회적경제 상생‧발전 협약’을 롯데백화점과 체결하고, 경북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를 활용한 ‘위누리마켓’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롯데백화점의 유통시스템, 시장영향력 등 인적‧물적자원을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에 지원하고, 경북도가 행정‧재정지원을 뒷받침함으로써 사회적경제를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민‧관 협력형 지역상생‧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공동추진키 위해 체결됐다.
경북도…
작성일 21-05-07
|
|
기능성화장품‧의약품 개발기업의 동물대체시험평가 지원 플랫폼 구축
3D바이오프린팅 기반 인공장기 제작 기술 활용으로 미래 신산업 창출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에 ‘바이오프린팅 활용 동물대체시험평가 플랫폼 구축사업’이 신규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75억원을 확보했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산업의 고도화, 다각화 및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에 최적화된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혁신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바이오프린…
작성일 21-05-05
|
|
경북도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소속 공직자와 그 직계존비속 가족에 대한 투기 조사 결과 투기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3,865명에 대한 조사결과 부동산거래 또는 토지보상 이력이 있는 공직자와 가족은 4명이 있었으나 상속(2명), 증여(2명)로 취득한 것으로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의심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도는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감사관실을 중심으로 조사팀을 꾸려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7…
작성일 21-05-05
|
|
지난 6년간 28개 과제 총100억원, 2021년 10개 과제 12억원 지원지역기업 혁신역량 강화, 신성장 동력 창출경북도는 코로나19 및 산업의 급속한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의 기류 속에서 나아갈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이 처음 이슈화된 이후 AI·데이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산업간 디지털융합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시대가 앞당겨지면서 지역기업은 자사의 역량을 넘…
작성일 21-05-03
|
|
지난 1월 안동과 포항의 폐기물 매립장 화재에 이어 최근 구미에서도 화재가 발생하면서 악취와 유독성 연기로 인근 거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건강에 대한 염려도 커지고 있다.이에 경북소방본부에서 폐기물 매립장 및 처리 시설의 화재현황을 살펴본 결과, 도내 폐기물 관련 시설은 총 402개소가 있는데 화재는 2011년 이후 총 61건이 발생해 매년 평균 38.4%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별로 구분 시, 폐기물 매립장에서 20건, 처리 시설에서 23건, 재활용 시설에서 18건이 발생했다.화재 원인으로는 원…
작성일 21-05-03
|
|
국토교통부가 지난 22일 공청회를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신공항 연계철도인 대구경북선이 반영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기존 철도망의 문제점과 국토공간구조 변화 분석을 토대로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와 지역 거점간 고속이동서비스 제공 등 철도망 계획의 기본방향이 제시됐다.
향후 10년간(2021~2030) 국가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확충계획이 담긴 국가 법정계획이다.
이번 4차 계획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오는 2028년 개항을 목표로 …
작성일 21-05-02
|
|
전통한지산업 육성을 위한 경북도 한지진흥위원회 개최문체부, 시군, 전문가와 함께 한지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경북도는 30일 민족 유산인 전통한지를 체계적으로 보전·계승해 세계적 명품으로 발전시키고 전통한지의 생활화와 대중화 방안을 모색키 위해 ‘경북도 한지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도 한지진흥위원회는 한지산업 진흥기반 마련과 전통한지 산업 육성 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하기 위해 2019년 12월 교수, 학자 등 11명의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전통한지는 8,000년의 내구성을 가진 우수성으로 최근 유럽에서 고서적, …
작성일 21-04-30
|
|
팔공산국립공원 승격으로 보전·관리강화 및 지역경제활성화환경부 타당성조사 등 향후 승격절차와 지역현안 해결에 공동대응 경북도와 대구시는 영남의 명산이자 대구․경북의 혼과 정신을 품은 팔공산도립공원 일대를 국립공원으로 승격해 보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역브랜드 가치를 향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경북도와 대구시를 비롯해 팔공산 관할 5개 기초자치단체(영천시, 경산시, 군위군, 칠곡군, 대구시 동구)는 30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최기문 영천시장, 최영조 경산시장, 백선기 칠곡군수, 배기철…
작성일 21-04-30
|
|
경북도,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감 속... 방역혼선 예의주시
이철우 도지사,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자”
경북도내 10만명 이하 12개 군에 대해 지난 26일부터 전국 최초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실시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해제됐다.
이번 조치로 침체된 지역상권이 조금씩 활기를 띠며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
경북도는 지역 소상공인의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거리두기가 완화된 지역으로 사람들이 몰릴 경우 방역에 혼선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염두…
작성일 21-04-29
|
|
국비 40억원 확보, 구미 금형뿌리산업특화 단지와 연계경북도가 경북 산단대개조(구미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성주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기업 활동지원 및 업종 고도화 추진을 위한 R&D, 기업지원 등의 혁신기능 집적화를 목적으로 하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축 또는 매입비로 국비 40억 원을 지원한다. 성주 혁신지원센터사업은 성주2일반산단 내 연면적 2,644.8㎡(지하1층, 지상4층), 사업비 …
작성일 21-04-28
|
|
경북(김천)과 경남(진주)간의 초광역 상생협력 사례시설물안전교육 등 연간 6,000여명 교육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경북도는 28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센터를 경북혁신도시(김천시)로 이전하는‘국토안전관리원 지방이전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 6월에 제정된 ‘국토안전관리원법’에 따라 한국시설안전공단(경남혁신도시 소재)이 한국건설관리공사(경북혁신도시 소재)를 흡수해 국토안전관리원으로 새로 출범(’20. 12.)한 기관으로, 지난 해 10월 국토안전관리원이 국토부에 제출한 지방이전계…
작성일 21-04-28
|
|
국토연구원 11월까지 용역 수행, 4. 27일 착수보고 영상회의 개최맞춤형 중장기 지방소멸 대응전략 마련 및 중점시책 발굴경북도가 인구감소로 인한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광역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27일 각 분야 자문위원 및 시․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한국고용정보원(이상호 박사)의 발표에 따르면 경상북도의 지방소멸위험지수는 0.47로 23개 시․군 중 19개 시․군이 …
작성일 21-04-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