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비즈쿨 혁신창업스쿨 성료 '시제품 제작 지원 7개 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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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7-22본문
도내 특성화고 학생 100여 명 참여 3개월간 멘토링 거쳐 본선 창업경진대회 진출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가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6 지역 고교인재 비즈쿨 프로젝트 혁신창업스쿨'을 마무리하고 시제품(MVP) 제작 지원 대상 7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경북TP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2박 3일 일정으로 혁신창업스쿨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도내 13개 특성화고 학생 100여 명이 참가해 기업가정신과 창업 실무를 익히고, 창업경진대회 예선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지역 고교인재 비즈쿨 프로젝트'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TP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창업 교육과 실습, 인턴십 등을 제공해 지역 내 취·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팀 빌딩, 디자인 씽킹, 비즈니스 모델 설계, 전문가 1대 1 멘토링 등 실전 중심 교육을 받은 뒤 캠프 마지막 날 창업 아이템 발표(피칭)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시장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은 7개 팀이 시제품 제작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1차 캠프에서는 ▲경주여자정보고 '스탭캐리'(이동약자를 위한 여행 지원 아이템) ▲한국조리명장고 'SnapMesh 딸깍!'(교체형 메쉬 카트리지 스테인리스 채) 이 선정됐다.
이어 ▲한국미래산업고 'Clean Board: Wipe & White'(기록과 지움을 결합한 보드) ▲한국생명과학고 '버드세이프트랩'(친환경 반영구 해충 포획장치) 등 4개 팀이 선정됐다.
2차 캠프에서는 ▲구미여자상업고 '빵꿈이'(폐식빵 재활용) ▲한국미래농업고 '버섯배지매트'(폐버섯배지 재활용) ▲한국미래농업고 '감자막걸리'(감자를 활용한 막걸리) 등 3개 팀이 지원 대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선발된 7개 팀은 앞으로 약 3개월간 창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아이디어를 실제 시제품(MVP)으로 구현하게 된다. 제작된 결과물은 하반기 본선 창업경진대회와 성과보고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실제 비즈니스를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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