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돔구장 유치 총력전 "공공기관 이전 지원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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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10-15본문
시민 500여 명 결의대회·1만9710명 서명운동 돌입 7개 분야 43개 지원계획 수립
대구시가 스포츠·공연 복합 돔구장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정주여건 개선과 시민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에 나섰다.
시는 15일 두류공원 돔구장 건립 후보지 인근에서 체육·문화·경제계 인사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돔구장 유치 범시민 결의대회를 열었다.
특히 1971년 시민 성금으로 건립된 대구체육관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1만9,710명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으며, 추경호 대구시장이 제1호 서명자로 참여했다.
시는 돔구장이 수도권에 집중된 대형 문화·체육시설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프로농구와 국제대회 유치는 물론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등 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남부권의 스포츠·공연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시는 정착지원·주거·교통·보육·교육·의료·문화·여가 등 7개 분야 20개 과제, 43개 지원계획안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임직원 자녀의 학교 전·편입학 특례 확대, 특화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전·월세 금융지원, 영유아 365일 24시간 돌봄센터 운영, 공공문화·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등이다.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과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확대도 추진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한 고령층 백신 접종도 진행한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연령별 일정에 따라 시행되며, 65~69세는 15일부터 접종 대상에 포함됐으며 시는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이 가능한 만큼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 탄소중립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했다.15일 전국 17개 광역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발대식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별 정책 사례 공유와 시민·기업 참여 확대, 탄소중립 이행점검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으며 시민 참여형 행정과 일자리 지원도 이어진다.
‘신천 프러포즈’의 새 명칭 선정을 위해 16일부터 24일까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며, 후보 명칭은 ‘신천 어울림’, ‘신천 마루’, ‘신천 이음’, ‘신천 누리’, ‘신천 마실’ 등 5개다.
여성 구직자를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행사 ‘굿잡’은 20일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 열리며, 10개 기업이 참여해 2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1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9개 구·군과 부동산 중개사무소 합동 점검을 실시해 무등록 중개, 자격증 대여, 인터넷 허위매물 광고 등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공공서비스와 문화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대구교통공사의 동대구역 ‘모빌리티 허브’는 교통 연계와 생활편의 서비스를 결합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6 공공혁신서비스 이노스타’ 인증을 획득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인공지능(AI) 기반 CCTV를 활용한 안전관리 성과로 AI 안전관리 대상을 수상했으며, 부패방지·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도 확보했다.
대구미술관은 김성룡 작가를 제27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11월 2일 열린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13일 누적 관람객 900만 명을 돌파해 지역 과학문화 거점으로서의 성과를 이어갔으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3~24일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영화 ‘코코’와 ‘좀비딸’을 무료 상영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돔구장 유치와 공공기관 이전 대응을 비롯해 교통·의료·교육·문화 인프라 확충과 시민 체감형 정책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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