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어르신 통합돌봄·찾아가는 문화콘서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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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8-02본문
어르신 3700명 대상 '다시, 청춘 프로젝트' 출범 생활권 중심 예방돌봄 강화
여름밤 문화콘서트 성황 문화 향유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대구 달서구가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통합돌봄 예방사업과 주민 생활밀착형 문화공연을 잇달아 추진하며 건강과 문화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나섰다.
달서구는 지난 2일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일상, 달서! 다시, 청춘 프로젝트'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예방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성서·달서구·월배노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3개 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추진되며, 올해 65세 이상 어르신 약 370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돌봄서비스를 생활권 안에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달서구는 건강교육과 디지털 활용교육을 운영하고, '건강지기' 활동가를 양성해 노쇠 예방과 일상생활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건강지기 활동과 노인 일자리사업을 연계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경로당 운영과 인공지능(AI) 기반 돌봄서비스를 확대하는 차원으로, 건강수명 연장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 지속 가능한 지역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달서구는 지난 7월 31일 마을마당공원에서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를 개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생활권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가수 송미해, 엄덕수, 김나현, 양준범 등이 출연해 대중가요와 발라드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가족 단위 관람객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인근 음식점과 카페 이용도 늘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달서구는 올해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를 모두 8회 운영할 예정이며, 두 번째 공연은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용산1동 상리공원에서 열린다.
한편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통합돌봄은 도움이 필요한 순간뿐 아니라 건강할 때부터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건강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촘촘한 달서형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달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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