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 청년일자리·폭염대응·복지·디지털교육 '생활밀착 정책 전방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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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7-24본문
청년 고용 우수기업 최대 8천만원 지원, 폭염 종합대책 가동…취약계층 안전망 강화와 어린이 디지털 교육도 확대
달성군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쟁력 강화, 폭염 대응, 취약계층 복지, 미래형 디지털 교육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군민 체감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올해 군비 5억 원을 투입해 대구시 최초로 '청년 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달성군에 본점 또는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 최근 1년 이내 달성군 거주 19~39세 청년을 2명 이상 신규 채용해 고용을 유지한 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청년 채용 인원에 따라 2명 채용 시 4천만 원, 3명 6천만 원, 4명 이상은 최대 8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지원금은 구내식당과 휴게공간 개선, 노후 작업장 및 공조시설 정비, 산업재해 예방시설, 주차장 확충과 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 청년 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활용된다.
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도 본격 가동했다. 기존 군청에서 운영하던 양심양산 대여사업을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까지 확대하고, 보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그늘막을 포함한 그늘막 148곳을 운영한다.
또 폭염특보 발효 시 살수차 4대를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 101㎞ 구간에 하루 두 차례 물을 뿌리고, 화원읍·다사읍에 이어 유가읍까지 클린로드를 확대 운영해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 나서며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 농업인과 야외 근로자 보호대책도 병행한다.
폭염 속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도 이어지고 있다.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8월 7일까지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자, 중장년 1인 가구 등 10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감지기 설치와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협의체는 30가구에 화재감지기를 직접 설치하고, 70가구에는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폭염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한다.
미래세대 교육도 확대한다.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대구 RISE 사업단과 경북대학교와 함께 영유아와 초등학생, 보호자가 참여하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뉴미디어 체험과 콘텐츠 제작, 독서·놀이 활동을 결합한 가족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6~7세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 과정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8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환경을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폭염과 같은 기후위기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투자도 지속하겠다"며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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