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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여성·창업·도심재생·안전혁신 전방위 추진 '시민 삶의 질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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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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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시장 여성리더 육성 강조 드론 행정혁신·동성로 재생·체납관리단 출범·벤처기업 지원·산단 화재예방까지


대구시가 여성 인재 양성과 벤처기업 육성, 도심 활성화, 스마트 행정, 산업안전 강화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요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미래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지난 7일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열린 '제12기 대구 미래여성 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해 여성 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추 시장은 "배우고 실천하는 시민리더가 대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든다"며 "여성의 경제활동과 경력개발을 적극 지원해 누구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구 미래여성 아카데미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여성리더 365명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7월부터 10월까지 리더십과 경제, 여성 안전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


행정혁신 분야에서는 드론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가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GPS 기반 드론조사와 자체 개발한 디지털 관리시스템(DGRIMS)을 활용해 불법시설 2140건 가운데 844건을 정비했으며, 불법 상행위 시설 정비율은 전국 1위, 전체 정비율은 전국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오는 9월까지 정비를 마무리하고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도심 재생사업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대구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하나로 통신골목 삼거리와 옛 중앙파출소 앞 공간을 시민 중심의 열린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계단형 벤치와 녹지, 바닥 미스트 등을 설치했으며, 향후 조성될 도심캠퍼스 및 복합문화공간과 연계해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소통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조세 행정과 복지 분야에서는 '2026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출범시켰다. 90명의 체납관리단은 오는 11월까지 소액 체납자의 실태조사와 납부 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와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조세정의 실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도 나선다. 대구시는 오는 23일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에서 '2026 대구 벤처기업 성장포럼'을 열고 벤처기업확인제도 설명회와 1대1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한다. 


청년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벤처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성장단계별 지원체계를 강화해 지역 벤처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산업안전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 화재예방안전사업 추진단'을 출범시켰다. 화재예방 안전지도원 10명을 산업단지에 투입해 연말까지 화재위험 공장 1,800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컨설팅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단속 중심에서 예방과 지원 중심으로 전환한 새로운 소방행정 모델로, 대형 공장화재 예방과 기업 자율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추경호 시장은 여성 인재 육성과 시민 역량 강화를 강조했고,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드론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관리로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한 대구소방안전본부장도 "예방 중심의 현장 컨설팅을 통해 산업단지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를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첨단 행정기술과 시민 중심 정책을 기반으로 여성 역량 강화, 도시공간 혁신, 기업 성장 지원, 안전도시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며 미래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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