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문화·AI·복지·안전 동시 강화 "도시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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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7-08본문
추경호 시장, 국립뮤지컬콤플렉스 등 국가 문화인프라 지원 건의… 여성 일자리·AI 행정혁신·장애인 복지·산업안전도 속도
대구시가 문화예술 육성과 인공지능(AI) 기반 행정혁신, 여성 일자리 창출, 장애인 복지 확대, 산업안전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도시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지난 6일 열린 제2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서 "대구를 세계적인 뮤지컬 도시로 더 크게 키우겠다"고 밝혔다.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과 국립근대미술관, 국립오페라단 대구 유치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강조했다.
추 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국립 문화예술 인프라 조성을 직접 건의하며, 대구가 지난 20여 년간 창작뮤지컬을 선도해 온 만큼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문화예술이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지역 여성 인재 양성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AI 융합 웹툰콘텐츠 창작자 양성과정' 수료생이 국내 대표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 '흑백무제 시즌2' 그림작가로 정식 데뷔했다.
또 다른 수료생도 연내 정식 연재를 앞두고 있어 실무 중심 직업교육이 취·창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내고 있다.
대구시는 AI 기반 행정혁신도 본격화했다. 생성형 AI를 행정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해 보도자료 작성, 정책자료 조사,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실무 활용 능력을 높였다.
개인정보 보호와 저작권 등 책임 있는 AI 활용 교육도 병행해 공직사회 전반의 AI 활용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는 대구교육대학교 상록아트홀에서 제30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발달장애인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리선언 낭독, 유공자 표창, 장애 인식개선 작품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사회적 공감과 권리 증진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도 강화됐다. 대구교통공사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안전문화 실천결의대회를 열고 여름철 밀폐공간 집중 안전점검과 도시철도 전 역사 불시 비상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구의료원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 기간 동안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 의료지원 부스를 운영하며 온열질환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은 행사에서 신속한 응급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안전한 축제 운영을 지원했다.
한편 대구시는 문화예술 경쟁력 강화와 AI 기반 행정혁신, 여성 디지털 일자리 확대, 장애인 복지 향상, 산업안전 및 시민 안전망 구축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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