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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 달서구청장 취임 첫날, '죽전3구역 집회 종료' '소통 행정' 첫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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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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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개월간 이어진 구청 앞 집회 마무리 민원인과 지속적 대화 속 갈등 해소 계기 마련


대구 달서구는 김용판 달서구청장이 취임과 함께 강조한 '주민을 존중하고 원칙을 지키는 공정한 행정' 기조 아래 민원인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어 약 30개월간 계속된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관련 구청 앞 집회가 종료됐다.


이번 집회는 죽전3구역 관리처분계획 인가의 부당성을 주장한 민원인이 2024년 1월 29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약 30개월 동안 달서구청 앞에서 이어온 것이다.


달서구에 따르면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020년 7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뒤 2021년 7월 착공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2024년 2월 공동주택 '죽전역 에일린의 뜰'이 준공됐으며 지난해 1월 이전고시를 마쳤고 현재는 조합 해산 및 청산 절차를 앞두고 있다.


특히 민원인은 조합을 상대로 시공사 선정 총회 결의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으며, 달서구를 상대로 조합설립 변경동의서 조작 등을 이유로 관리처분계획 인가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도 제기했다. 


그러나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6월 17일 해당 소송을 각하했다.


이에 김 청장은 인수위원회 활동 기간부터 민원인을 여러 차례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등 꾸준히 소통을 이어와 장기간 지속된 집회도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오랜 기간 이어진 집회는 민원인뿐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적지 않은 부담이 됐다"며 "이번 집회 종료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갈등을 슬기롭게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을 존중하고 원칙을 지키는 공정한 행정을 바탕으로 소통과 신뢰의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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