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국비 3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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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7-05본문
평광지구 2027~2031년 47억 원 투입 노후주택 정비·생활 인프라 개선 본격 추진
대구 동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2027년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약 33억 원을 포함한 총 4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 대상지는 평리마을과 섬뜸마을을 아우르는 평광지구로, 동구는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국비 33억 원과 지방비 14억 원 등 총 47억 원을 투입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과 노후주택 정비, 안전시설 설치, 주민 역량 강화 및 휴먼케어 사업 등을 통해 주거 취약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평광지구는 30여 년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됐다가 해제된 지역으로, 광역시 행정구역에 속해 있지만 기초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대표적인 취약지역이다.
특히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 비율이 67.9%에 달하고 하천변 가드레일이 설치되지 않은 구간이 많아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시설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평가됐다.
동구는 '도심 속 오지, 도심 속 일상으로 사과마을 평광지구'를 사업 비전으로 설정하고 △안전 확보 사업 △생활·위생 인프라 조성 △노후주택 정비 지원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우성진 동구청장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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