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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미래산업·관광·문화·복지 분야 전방위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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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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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 혁신상·GIF 창업경진대회 개최로 미래산업 육성

세계마스터즈대회 대비 숙박 인프라 확충, 이동노동자·시민 건강 보호 강화

한류관광·청년예술 지원 확대 등 도시 경쟁력 제고


대구시가 미래산업 육성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 국제행사 대비 관광·숙박 인프라 확충, 시민 복지와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오는 8월 22일까지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혁신상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모빌리티, AI·ICT, 로봇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최고 혁신기술상과 혁신상을 선정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8월 7일까지 ‘2026 GIF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AI, 로봇,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반도체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총 4천만 원 규모의 상금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지역 기여도 평가를 도입해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지역인재 채용 계획 등을 중점 심사한다.


특히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를 앞두고 우수 숙박시설 브랜드 ‘더굿나잇’ 140개소를 선정했다. 


일반호텔 67개소와 여성안심숙박업소 40개소를 포함해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폭염에 취약한 배달종사자와 택배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해서는 대구 전역에 편의점형 쉼터 100곳과 지원거점 3곳 등 총 103개소의 쉼터를 운영한다. 


쉼터에서는 휴식 공간 제공과 함께 무료 노무상담, 권익교육, 생활법률 상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지원한다.


시민 건강 보호에도 비상이 걸렸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전국 최초로 채집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으며, 대구시는 모기기피제 사용과 방충망 점검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영농일지 작성, 농산물 홍보 콘텐츠 제작, AI 기반 농업정보 검색 등 실제 영농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게 된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대구교통공사와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도시철도 활성화와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소외계층 대상 객석 나눔 사업과 공연 홍보 협력에 나선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한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획득해 수질 분석 분야의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BTS 부산 콘서트와 연계한 ‘대구 케이로드(K-Road)’ 관광상품을 운영해 외국인 관광객 300여 명을 유치했다. 관광객들은 BTS 관련 명소와 서문시장, 동성로 등 대구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한류 콘텐츠를 체험한다.


청년 예술가 육성 사업인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도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올해는 플루트 부문이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가자들은 오는 8월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조선시대 청화백자의 아름다움을 조명하는 역사문화 특강과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대구시는 미래산업과 창업, 관광, 문화예술, 복지, 시민안전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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