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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낙동강 녹조 대응 ‘녹조 계절관리제’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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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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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월 집중 관리 오염원 점검·드론 모니터링 강화

조류경보제 고도화 경계 단계 이상 ‘조류 독소’ 추가 분석


대구시는 낙동강 녹조 상시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녹조 계절관리제’를 처음 도입한다고 밝혔다. 


녹조 발생이 집중되는 5월부터 10월까지를 관리 기간으로 정해 오염원 관리와 수질 개선 대책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녹조 계절관리제는 기온 상승과 강수량 변화 등으로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대응 역량을 집중하는 제도다. 


시행 기간 동안 하천 주변 오염원 점검과 하·폐수 처리시설 방류수 수질 관리가 강화되며, 드론을 활용한 조류 발생 모니터링을 통해 하천 수질을 상시 확인한다.


또한 대구시는 기초지자체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녹조 계절관리제 추진단’을 구성해 조류 발생 시 현장 중심의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 조류경보제도 한층 강화된다. 조류경보제는 유해 남조류 증식 정도에 따라 관심·경계·조류대발생 단계로 구분되며, 유해 남조류 세포수가 1㎖당 1000개 이상이면 관심, 1만 개 이상이면 경계, 100만 개 이상이면 대발생 단계가 발령된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경계 단계 이상에서 조류 독소(기준 10㎍/ℓ) 분석을 추가해 관리 기준을 높인다.


장재옥 대구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녹조 문제는 기후변화로 반복·심화될 가능성이 큰 만큼 사후 대응이 아닌 계절별 선제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철저한 모니터링과 단계별 대응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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