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 미래 도시' 경쟁력 전방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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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2-21본문
정책제안 공모로 시정 혁신 동력 확보에 나서는 한편, 수돗물 관리·화재안전 강화, 의료산업 중동 진출 성과까지 더하며 대구가 시민 삶과 도시 경쟁력 동시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 참여형 정책 발굴부터 생활 안전 관리, 첨단 의료산업 해외 진출에 이르기까지 도시 전반의 미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다각적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2026년 제1회 정책제안 공모전’을 열고 전 국민과 시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 주제는 ▲대구 대표 지방정원(하중도) 조성 ▲승용차요일제 참여율 제고 ▲시민 중심 소방안전관리 문화 확산 ▲2027 대구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방안 등 4개 분야다.
접수된 제안은 부서 검토와 제안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후보를 선정하고, 5월 시민 온라인 투표(30%)와 전문가 심사(70%)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가리며 우수 제안에는 대구시장 상과 함께 최대 300만 원의 부상금이 수여된다.
생활 안전 분야에서도 관리 강화에 나섰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에 따라 23일 오후 10시부터 24일 오전 6시까지 고산정수장 일부 수계를 매곡정수장으로 조정한다.
이로 인해 수성구 지산·범물 일대 등 약 3만 세대에서 일시적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돼, 시민들에게 사전 급수 준비를 당부했다.
재난 예방 체계도 한층 촘촘해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가 2025년 처음 도입한 외부 전문가 합동 화재안전조사 결과, 점검 대상 103곳 중 52곳(50.5%)에서 부적합 사항을 적발해 소방 단독 조사 대비 약 9배 높은 성과를 거뒀다.
소방기술사·건축사·전기 전문가 등이 참여한 합동조사로 총 273건의 행정조치와 393건의 안전 컨설팅이 이뤄지며, 현장 안전관리 수준과 행정 신뢰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지역 미래산업의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2월 두바이에서 열린 World Health Expo Dubai 2026 공동관 운영을 통해 2,223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시 상담 실적의 60%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 결과로, AI·디지털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한 국내 기업들의 중동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재단은 이를 발판으로 중동·유럽·아시아 등 글로벌 진출 거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시민 참여 정책 발굴, 생활 인프라 관리, 안전 강화, 첨단산업 육성을 연계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 성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지속가능한 도시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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