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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대구 남구청장 선거, ‘변화’ 권오섭 vs ‘안정’ 조재구·윤영애 구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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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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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전문성 앞세운 도전자"와 "현직 프리미엄 경쟁" 본격화


대구 남구청장 선거를 앞두고 권오섭 국민의힘 대구시당 대변인이 ‘변화와 쇄신’을 상징하는 경쟁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현직 조재구 남구청장과 윤영애 대구시의원이 행정 경험과 안정성을 앞세워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며 3자 구도가 뚜렷해지고 있다.


정치권과 지역 여론을 종합하면, 이번 선거는 남구청사 이전문제, 앞산해넘이 캠핑장논란 등 3선 지역이라는 피로감으로 인해 주민들의 교체지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책 혁신과 세대교체를 내세운 권 대변인과, 검증된 행정력과 의정 경험을 강조하는 조 구청장·윤 의원 간의 대비 구도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권오섭 대변인은 국민의힘 대구시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대응과 메시지 조율을 맡아왔다.


중앙과 광역 정치권을 잇는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남구 현안을 보다 넓은 행정·정책 틀에서 풀어낼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시재생, 주거환경 개선, 청년 정주 여건 강화 등 남구의 구조적 과제에 대해 정책 중심의 해법을 제시해 왔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현직 프리미엄에 맞서기 위해서는 분명한 비전과 실행력을 갖춘 후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런 흐름 속에서 권 대변인은 기존 행정의 연속성보다는 정책 혁신과 세대교체의 상징성을 동시에 지닌 카드로 거론되고 있다.


또한 당 대변인 출신으로서 당 정책 기조와 공천 방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선거 전략과 메시지 관리에 능숙하다는 점 역시 본선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반면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임 기간 동안 도시재생 사업, 생활 인프라 개선, 복지 행정 강화 등을 추진하며 구정 전반에서 성과를 축적해 왔다. 


중앙정부와 대구시와의 협업을 통해 국·시비 사업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점은 ‘검증된 행정력’을 상징하는 대표적 성과로 꼽히며 지역 현안을 가장 잘 아는 현직 단체장이라는 점은 여전히 가장 강력한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윤영애 대구시의원 역시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남구를 지역구로 둔 재선 시의원으로서 시의회 행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예산과 행정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왔다.


시와 구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점에서, 남구 행정을 보다 입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후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정치권에서는 조 구청장을 ‘행정의 안정성과 연속성’, 윤 의원을 ‘확장된 의정 경험과 조정 능력’을 대표하는 인물로 보고 있다.


두 후보 모두 지역 기반이 탄탄하고 주민 접점 활동이 많아, 급격한 변화보다 안정적 구정 운영을 선호하는 여론과 맞물려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로서는 권오섭 전 대변인이 변화와 경쟁을 상징하는 변수로 존재감을 키우는 가운데, 조재구 구청장과 윤영애 시의원이 행정 경험과 안정성을 무기로 우위를 이어가는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는 데 지역 정치권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민선 9기 대구남구청장 선거는 향후 국민의힘 공천 과정과 지역 여론 변화에 따라 본격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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