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의료·안전·민생' 및 전방위 정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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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12-18본문
대구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총력전부터 의료산업 혁신, 재난안전 강화, 복지·경제·에너지 전환까지 의료·안전·민생 정책 성과를 잇달아 내놓으며 도시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8일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유치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유치추진단장을 시장 권한대행으로 격상하는 등 추진체계를 확대·강화했다.
대구는 비수도권 최대 치의학 산업 집적지로, 관련 기업 42개사와 국내 10대 치과기업 중 2개사가 소재해 있으며,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중심으로 연구·임상·사업화 연계 인프라를 갖춘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AI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재출범 이후 첫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해외 의료봉사와 연수프로그램 운영, 병원-기업 기술 실증 협력 확대 등을 통해 의료관광과 의료산업 동반 성장을 추진한다.
신천 스케이트장은 20일부터 44일간 운영에 들어가며 초보자 전용 구역과 부모 안심 구역을 신설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눈썰매장과 눈놀이터, 참여형 포토존 등 겨울 콘텐츠를 강화했다.
‘2025년 주소정책 평가’에서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 4관왕을 달성했으며 대규모 판매시설 주소 세분화 등 주민 편의성 제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생활 균형 성과공유회에서는 가족친화 인증 기업 누적 224개사를 달성했으며,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도 기업 수 1370개, 매출 3534억 원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노곡동 침수 재발을 막기 위해 배수펌프장 등 시설 관리주체를 대구시로 일원화하고, 시설 보수·점검체계 개선, 현장 중심 교육 강화 등 5대 재발 방지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NH농협과 함께 1억4천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하며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2025년 195가구 설치를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약 300가구로 확대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주거복지 성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고, 대구교통공사는 연말 연탄·쌀 나눔으로 사회공헌을 이어갔다.
소방안전본부는 실화재 훈련을 강화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자 순회교육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했다.
한편 대구시는 의료산업 혁신과 시민 안전, 복지와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으로 ‘살기 좋은 도시, 경쟁력 있는 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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