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수성구청장, 23개 동 주민과 ‘행복수성 공감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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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2-09본문
지역 현안 공유 및 주민 의견 수렴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대구 수성구가 10일 범어4동을 시작으로 23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행복수성 공감토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감토크는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지역 주민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신년 덕담을 나누고,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문화 공연, 구정 운영 보고, 공감토크 순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하며 공감토크에서는 김대권 구청장이 주민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직접 대화를 나누며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한다.
식전 행사에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가 참여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챌린지·댄스·이미지 콘텐츠를 선보이며, 주민자치센터 및 문화센터 회원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현재 청사 신축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파동은 오는 4월 새로운 청사에서 개소식과 함께 공감토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공감토크를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지역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차별화된 유일한 수성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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