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관위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시달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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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2-02본문
금고이사장선거 및 대구시의원재선거 중점 관리대책 논의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재봉)는 최근 구·군위원회 사무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3월 5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이하 ‘금고이사장선거’)와 4월 2일 예정된 대구시의원재선거(이하 ‘재선거’)의 중점 관리대책 등이 논의됐다.
금고이사장선거와 관련해, 대구시선관위는 회원 직선, 대의원 간선, 총회 선출 등 다양한 이사장 선출 방식에 대비한 최적의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위탁선거 법규·편람·지침 등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절차사무를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공정한 선거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돈 선거’ 척결 등 준법선거 실현을 위한 단속 역량을 총 동원할 예정이다. 기부행위 등 중대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금고이사장선거 직후 짧은 기간 내에 다시 선거를 준비해야 하는 재선거와 관련해서도 철저한 대비책이 논의됐다. 투·개표관리 인력, 시설, 장비, 물품 등을 적기에 확보하여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대구시선관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재선거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는 것은 물론, 내년에 실시되는 제9회 지방선거를 철저히 준비하여 선거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의 불확실한 정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흔들림 없는 엄정중립의 자세로 헌법적 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선거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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