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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설현장 긴급 안전점검 '봄철 대형 산불 대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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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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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봄철 산불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최근 건설현장 중장비 전도 사고가 발생한 데다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면서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6일 북구 조야동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중장비 사용 및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4일 수성구 만촌역 인근 도시철도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천공기 전도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중장비 운용 상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그는 “건설공사 과정에서 한순간의 방심이 근로자와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해빙기·우수기·동절기 등 시기별 점검에도 중장비 사용 건설현장 전수 점검을 포함해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상시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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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봄철 산불 위험 증가에 대비한 대응체계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대형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산불재난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올봄 강우량이 평년보다 적고 기온은 높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함지산 산불 사례를 바탕으로 강풍을 동반한 초고속 산불이 도심 인접 지역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주민대피 체계와 기관 간 협업 대응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훈련에서는 산불 발생 상황 접수 및 전파, 주민대피 발령과 지원, 안전취약계층 보호, 위험시설 안전조치, 대피소 운영, 유관기관 협업 대응체계 등 실제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 절차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이달 중 산불 진화 합동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합동훈련에는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와 대구시 재난안전기동대, 대구소방안전본부, 제501보병사단, 구·군 합동진화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도심형 산불 대응능력과 합동 진화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 인접 마을 362개소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와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집중 관리하고, 화목보일러 재처리 용기와 소화기 506개를 지원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김정기 권한대행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현장 중심의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구·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형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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