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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포인트 인상, 저연차 휴가 신설 등 종사자 근로환경 대폭 개선대구광역시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신분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제4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2025년~2027년)’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466명을 대상으로 총 64억 원을 투입해 단일임금체계 실현, 근로환경 개선 등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확대 내용으로는 복지포인트를 인상해 2025년부터 복지포인트를 1인당 100포인트(10만 원)씩 인상해 최대 35만 원까지 지원한다.장기근속 …
작성일 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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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자·근로자 건강증진사업 부적정 사례 즉시 조치대구시는 3일 발표한 택시근로자복지센터(DTL) 운영 개선계획에 따라, DTL을 기반으로 한 시 보조사업에 대한 실태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감정노동자 지원사업’과 ‘근로자 건강증진사업’에서 부적정 지원 사례를 확인하고 즉각 개선 조치에 나섰다.사업은 감정노동자의 교육 및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DTL 2층 일부를 임차해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에서 운영해왔다.또한 사업 초기 DTL이 인테리어 등 시설조성비를 부담하며, 이후 한국노총이 시 보조금 일부를…
작성일 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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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350만 시도민의 광역생활권 본격화대구시는 13일 서대구역 광장에서 대구권 광역철도(이하 ‘대경선’) 개통식을 개최하고, 14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대경선은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로, 이번 개통으로 대구와 경북의 350만 시도민들도 수도권 수준의 광역전철 혜택을 누리게 됐다.특히 14일 오전 5시 25분, 동대구역에서 구미로 향하는 첫 열차가 운행되며, 대구·경북 주요 지역을 잇는 새로운 교통축이 될 전망이다.정차역은 동대구역, 대구역 등 7개 역으로, 이 중 동대구역과 대구역에서는 도시철도 1호선과 …
작성일 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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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2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22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중앙정부의 정국 혼란 속에서 지방정부가 중심을 잡고 흔들림 없이 도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철우 도지사는 “정국 혼란의 여파로 도민들의 민생이 어려워지면서 민심 또한 흔들리고 있다”며 “도와 시·군이 주관하는 축제와 행사를 정상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 진작에 적극 노력하자”고 당부했다.또한, 겨울철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하고 도민의 안전과 일…
작성일 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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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 본격화… 총사업비 5,362억 원 중 국비 1608억 원 확보대구시가 추진하는 ‘달서천 2,3,4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이 12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도액 5789억 원을 승인받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하수로 인한 침수와 악취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 보전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구간은 달성공원, 서문시장, 대명동 계명대학교 주변 등 도심 지역으로, 총사업비 5,362억 원 중 국비 1608억 원이 …
작성일 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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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표창 수상, 생활권 공원녹지에 과감한 투자 결실대구 달성군이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도시녹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의 녹지정책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9개 구·군이 추진한 도시녹화사업 전반을 서면 심사 방식으로 진행됐다.평가 항목은 ▴공공 및 시민 식수 실적 ▴생활권 녹지공간과 꽃거리 조성 등 시책중점사업 실적 ▴조경지 및 가로수 유지·관리 ▴도시녹화사업 홍보 실적 등으로 구성됐다.군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다사 만남의…
작성일 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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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025년도 정부 예산에서 8조 3569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전년 대비 1983억 원(2.4%) 증액된 성과를 거뒀다. 이는 최근 정치적 불안정과 정부 예산안에서 총 4.1조 원의 감액이 이뤄진 상황에서도 이룬 의미 있는 결과로, 대구의 미래 번영을 위한 ‘대구혁신 100+1’ 프로젝트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홍준표 대구시장은 두 차례의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핵심 사업을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고, 대구시 공무원들이 국회와 중앙부처를 끊임없이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설득한 끝에 주요 사업을 …
작성일 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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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준공 목표… 미래 스마트 산업 중심지로 도약대구시가 5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대구제2국가산단)’이 선정되며, 14년 만에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했다고 밝혔다.대구제2국가산단은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사업주체인 대구시, LH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가 협력해 사업성을 검증하고 기업 수요를 조사하며 준비를 마쳤다.국토교통부는 신규 국가산단의 빠른 추진을 위해 신속 예타 절차를 도입, 기존 7개월 소요되던 예타 기간을 4개월…
작성일 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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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글로벌 혁신특구’로 선정되며, 국내 유일의 로봇분야 글로벌 혁신 거점 도시로 도약하게 됐다.‘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는 한국형 클러스터다. 대구는 이번 지정으로 AI(인공지능)와 로봇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 지원과 규제 완화 혜택을 받게 된다.대구시는 지난해 공모에서 탈락했으나, 사업범위를 2대 혁신 거점(첨단제조Zone과 AI혁신Zone)으로 축소하고 의료·도로작업용 로봇 규제 개선안을 보완해 이번 선정에 성공했다고…
작성일 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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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이 ‘대구시 2024년 도시환경개선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대구시가 주관해 9개 구·군을 대상으로 △도시환경개선업무 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실적 △도시 환경 개선 사업 추진 성과 △야간경관개선 실적 등 5개 분야를 심사했다.동구는 ‘동대구로 디자인 문화예술 거점 조성 사업’, ‘효목동 방음벽 및 녹지환경개선 사업’, ‘효목고가교 미디어파사드 조성’ 등 다양한 도시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반야월…
작성일 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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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환승지역 9개 지자체로 확대…교통비 50% 절감, 편의성 대폭 개선대구시는 2024년 12월 14일 개통하는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를 계기로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9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352만 시·도민의 교통비 절감을 목표로 한다.기존 대중교통 환승 서비스는 대구, 경산, 영천 3개 지자체에서 운영됐으나, 이번 확대를 통해 김천, 구미, 칠곡, 성주, 고령, 청도가 포함된 총 9개 지자체로 넓어진다. 대경선은 이번 환승 교통수단에 포함되며, 표준요금제…
작성일 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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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논의…RISE 체계 성공전략 모색대구시는 5일 호텔인터불고 행복한 홀에서 '리부팅(Rebooting) 지방시대, 대구 라이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역과 대학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대학의 변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RISE는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 일부 권한을 지자체로 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체계다.포럼에는 박성하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 지역대학 총장 …
작성일 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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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재봉)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이하 ‘동시이사장선거’)를 앞두고 입후보 설명회를 오는 19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대구 남구 대명2동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설명회는 내년 3월 5일 실시되는 동시이사장선거의 입후보 예정자 및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안내 사항으로는 ▲ 예비후보자 등록 절차 ▲ 선거운동 방법 및 각종 신고·신청 절차 ▲ 위탁선거법에 따른 제한 및 금지사항과 위반 사례 등이 포함된다.동시이사장선거는 그동안 각 금고가 자체적으로 관리해…
작성일 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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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회의서 책임행정 강조…TK신공항·대구FC 운영 등 주요 현안 점검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실·국장들에게 책임행정 강화를 통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홍 시장은 최근 비상계엄 발표와 관련해 “1979년 이후 45년 만의 뜬금없는 결정”이라며, “시대가 변했으며, 지금은 군이 좌지우지하는 나라가 아니다”라고 언급했으며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시정에 매진해 달라”고 강조했다.기획조정실의 ‘대구혁신 100+1’ 연말 점검 결과 보고…
작성일 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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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청년 버스킹의 성지로 거듭나다대구시가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4일 지역대학협력센터에서 열린 해단식에서는 올해 우수 경연팀에 대한 시상과 성과 공유가 이뤄졌다.‘동성로 청년버스킹’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와 관광안내소 앞에서 펼쳐졌다.전국 공모로 선발된 50개 경연팀과 지역 대학동아리 27개 팀이 참여해 총 60회의 공연을 진행했으며, 약 2만4750명의 시민과 청년 관객이 공연을 관람했다.해단…
작성일 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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