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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축제 지역균형 교통,건설산업 활성화"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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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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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의원들이 지역 축제 경쟁력 강화, 기피시설 지역 상생 대책, 대형 아울렛 교통대책,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과 조례 발의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김재우 의원(동구1)은 대구 대표 축제 브랜드인 판타지아대구페스타의 재정비와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안정적 존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22년 통합 이후 축제 정체성 훼손과 운영 혼선 문제가 이어지면서 축제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가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25년 26개 축제가 참여했던 판타지아대구페스타는 올해 봄 6개, 가을 9개 등 총 15개로 규모가 축소된 상황이다.


특히 43년 전통의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예산 미편성으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진 점을 언급하며 “대표 축제가 흔들리면 통합 브랜드 신뢰도도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이에 ▲상설 협의체 구성 ▲시민 참여 확대 ▲연중 분산 운영을 통한 지역 상권 연계 등 축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손한국 의원(달성군3)은 달성군에 기피시설이 집중된 현실을 지적하며 제도적 보상과 상생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다사읍과 하빈면 일원은 1972년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이후 개발 제한을 받아왔고 2023년에는 대구교도소가 이전되는 등 지역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또 2031년 이전 예정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과 관련해 교통 혼잡과 생활환경 변화에 대한 주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달성군 주민 우선채용 제도화 ▲교정시설 주변지역 지원 제도 마련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 확대 등 정책 지원을 요구했다.


이재숙 의원(동구4)은 안심뉴타운 교통 인프라 문제를 지적하며 선제적 교통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안심뉴타운 북편 도시계획도로 일부 구간이 실효돼 도로망이 단절된 상태라며, 향후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개장과 교통량 증가에 대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율하교 동편네거리 입체화 사업과 아울렛 개장이 겹칠 경우 교통 혼잡이 심화될 수 있다며 ▲공영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영 ▲대중교통 연계 강화 ▲도로망 확충 검토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이동욱 의원(북구5)은 「대구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건설공사뿐 아니라 분양·광고 대행, 법률·회계 자문 등 건설업과 연관된 분야에서도 지역 업체와 일정 비율 이상 계약하도록 권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건설 관련 산업 전반에서 지역 기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 파급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해당 조례안은 12일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대구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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