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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난보험 확대, 경제대응, 산업전환" 등 종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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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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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재난 대비 보험 확대, 중동 정세 대응 경제 점검, 산업 전환 지원, 안전 관리 강화 등 민생과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종합 대응에 나섰다.


시는 최근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제’ 도입 이후 보험 가입률이 크게 늘며 재난 대비 안전망이 강화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동시에 중동 정세에 따른 경제 영향 점검을 위해 비상경제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환과 안전 관리 강화 정책도 병행 추진한다.


우선 대구시는 풍수해·지진 재해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제’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제도는 민간 기업과 단체가 보험 가입자의 자부담 보험료를 대신 납부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등과 협약을 통해 도입됐다.


제도 시행 이후 보험 가입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261건에서 882건으로 늘어 330% 증가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홍수·호우·강풍·대설·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과 상가, 온실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최대 100%까지 지원한다.


시는 재해 취약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이 비용 부담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북구 노곡동과 달서구 서남신시장 등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제 대응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시는 이날 시청 산격청사에서 ‘중동 상황 관련 지역경제 동향 점검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대구상공회의소, KOTRA 대구경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민·관·연 12개 기관이 참여해 수출기업 동향, 에너지 수급, 물가 상승 가능성 등을 점검했다.


한편 대구시는 미래혁신성장실장을 단장으로 ‘중동 상황 관련 비상경제 대응 TF’를 구성하고, 수출기업 지원과 물류비·보험료 지원, 대체시장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물가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주요 품목 가격과 석유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시장 불안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주유소 344곳을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서는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가짜석유 판매, 정량 미달 판매 등 석유 유통질서를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대구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건축공사장과 옹벽·석축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만촌역 인근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천공기 전도 사고 이후 중장비 사용 공사장에 대한 긴급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도 추진된다. 시는 12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자동차부품산업 미래모빌리티·로봇 전환 기술 세미나’를 열어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지원한다.


세미나에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기업 Infineon Technologies 코리아의 연구진이 참여해 로보틱스 센서와 전력 반도체 기술 등 미래차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한편 대구시 관계자는 “재난 대응부터 경제 안정, 산업 전환까지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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