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국외 유명전략시장 빅바이어 초청 "수출시장 다변화 적극 모색" > 대구

이차전지 등 신산업 전문전시회 및 수출기업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 

수출 유관기관 협력, 핵심원료 수출통제 및 규제 관련 실시간 모니터링 실시

대구시가 중국 수출입 의존도 완화와 지역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수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중동, CIS 등 중국 외 유망전략시장 빅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실시하고, 전략적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는 한편, 수출기업의 각종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합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핵심원료 수출통제 및 규제 관련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의 중국 수출입 의존도를 완화하고 지역 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외 유망 전략시장 빅바이어를 초청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국가별·주력 품목별 전략적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또한 신산업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수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수출통제 및 규제 관련 실시간 모니터링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과 수출 기업의 주력상품에 대한 분석을 통해 중동, CIS 등 유망진출 시장의 빅바이어들을 전략적으로 초청하는 수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래 신산업 분야의 차세대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신시장 개척을 돕고,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보다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수출지원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수출통제와 규제 관련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신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로 중국 의존도를 완화하고, 수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시스템화해서 안정된 무역환경에서 지역 기업들의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