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15회 아시아공기총선수권 대회 개최" > 문화

제15회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 대구에서 열려 대구국제사격장 전면 휴장,

다양한 국제대회 개최 및 메달획득으로 사격 인구 저변 확대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국제사격장은 제15회 대구 아시아공기총선수권 대회가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에는 일본, 인도, 태국 등 아시아의 17개국 약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회에는 남녀 시니어, 주니어, 유스 10m 공기권총과 소총 종목 등이 진행된다. 

공단 대구국제사격장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대구국제사격장 준공(2008년 4월)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대회로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전 직원이 시설점검 등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제15회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대회개최로 대구국제사격장의 위상 제고와 대구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