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공식초청작&특별공연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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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05-24본문
해외 합작 뮤지컬부터 어린이를 위한 가족뮤지컬까지, 다채로운 뮤지컬의 향연 부담을 낮춘 티켓가격에 BC카드 최대 50%할인 포함 다양한 할인이벤트 눈길
오는 6월 18일 부터 7월 5일까지 18일간 대구를 뮤지컬의 감동으로 가득 채워갈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25일 오전 11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2차 티켓을 오픈하고 공식초청작 5개, 특별공연 1개까지 총 6작품에 대한 예매를 시작한다.
다채로운 오프라인 공연과 더욱 강화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는 제15회 DIMF는 지난 20일 창작지원작 5개 작품을 대상으로 1차 티켓오픈을 진행한 바 있으며 뮤지컬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미 매진되거나 매진 임박하는 작품들이 속속 등장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DIMF는 공식초청작과 특별공연에 대한 2차 티켓오픈으로 그 열기를 이어가고자 하며 글로벌 뮤지컬 페스티벌의 명맥을 이어갈 수작(秀作)들로 구성된 6개 작품의 예매 열기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외 우수한 작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공식초청작>을 살펴보면, 한국-스웨덴 합작 뮤지컬인 비언어(넌버벌) 어린이극 ‘네네네’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춤과 마임, 놀이와 소리가 어우려져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또한 중국의 일대 재녀로 뽑히는 ‘임휘인’과 그녀를 사랑했던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대만 합작 뮤지컬 ‘Toward(부제: 내일을 사는 여자, 휘인)’는 제15회 DIMF기간 전 세계 초연되는 만큼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 뮤지컬 최초로 라이브 밴드를 도입해 1994년 초연 이후 4천여 회의 누적 공연 등으로 한국 공연계의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이 축제 기간 대극장 버전으로 무대에 올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동명의 영화를 바탕으로 창작된 뮤지컬 ’포미니츠’는 피아노를 마주하고 선 두 여성이 서로를 통해 자신을 치유하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려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지역의 우수한 뮤지컬을 소개하는 <특별공연>으로는 ‘토끼와 자라’의 스토리에 한국 전통 판소리 ‘수궁가’가 어우러진 가족 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가 준비되어 있으며 공연장으로 나들이를 즐기고자 하는 가족단위의 관람객에게 뜻 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DIMF는 전 프로그램을 1~5만원선으로 책정해 뮤지컬은 ‘비싸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뮤지컬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하며 여기에 각종 할인까지 풍성하게 준비해 눈길을 끈다.
DIMF 박정숙 사무국장은 “지난 1차 티켓오픈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을 통해 제15회 DIMF와 공연을 오래도록 기다려주신 관객들의 기대감을 체감할 수 있었다” 며 “오는 25일(화)에 2차 티켓오픈으로 선보일 공식초청작과 특별공연 역시 수준 높은 작품들로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제15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7개 작품에 대한 사전 예약은 오는 6월초 DIMF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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