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문화관광재단·삼국유사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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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12-28본문
군위 관광 활성화 기여, 철저한 방역에...테마파크 큰 호응
군위 문화·관광 콘텐츠 등 “아이누리 키지공원”등 준비 예고
(재)군위문화관광재단·삼국유사테마파크가 개장과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혼란에 빠졌지만 위기 속에서도 관광객 22만명을 유치하며 삼국유사테마파크 운영에 진면목을 발휘하고 있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시즌별 축제와 공모전, 역사와 관련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내년에는 군위 문화·관광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3대 문화권 사업의 하나로 삼국유사 속 이야기를 다양한 전시와 조형물로 구현해 놓은 복합문화 공간으로 지난해 7월에 개장했다.
특히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 삼국유사 속 문화재를 구현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전국의 테마파크와 달리 ‘명확한 테마(주제)로 삼국유사의 설화가 녹아든 놀이, 이야기길,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와 역사를 접목해 차별화된 삼국유사테마파크만의 문화관광의 면모를 보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조형물을 통해 삼국유사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길들로 조성됐으며, 삼국유사의 이야기를 축소한 가온누리관에는 전시와 체험, 삼국유사에 나오는 다양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360도 판타지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테마파크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해룡물놀이장과 해룡슬라이드장 (91·175m) 은 테마파크 관광객에게 스릴을 선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목판인출체험(숲속학교), 승마체험 및 말먹이주기, 국궁장, 해룡열차, 어린이 놀이기구 등이 있으며, 시즌 축제와 주말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한편 삼국유사테마파크의 매력적인 부분을 꼽자면 원스톱 힐링할 수 있다는 점이며 바람개비언덕과 아침향기원등의 산책코스와 용담지의 팔각정은 마치 호수 위에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편하게 쉴 장소를 제공하고 있는 숙박시설 돔하우스는 20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삼국유사테마파크의 관람 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월요일 휴장)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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