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 4일 개관 본격 분양 돌입 > 갤러리

트리플 역세권·명문 학군·프리미엄 마감재 갖춘 고급 주거단지

HDC현대산업개발이 7월 4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서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총 49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돼 오는 11월 입주가 가능하다. 전용면적 84㎡ 기준 9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청약 일정은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9일(수)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1순위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액 충족, 만 19세 이상 대구 및 경북 거주자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거주의무와 재당첨 제한은 없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 모두에게 유리한 조건이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탁월한 입지 프리미엄이 강점이다. 동산초, 경신중·고, 대구과학고 등 명문 학군과 전국 3대 학원가로 꼽히는 범어동 학원가가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지하철 2·3호선은 물론, 2024년 개통 예정인 4호선(엑스코선)의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출발역으로 지정돼 트리플 역세권의 교통 여건을 갖췄다.

단지는 최첨단 IoT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였다.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 주차장 빈자리 알림, 침입 감지 기능, 공기질 측정 센서, 스마트 LED 감성조명 등 고급 설비가 적용된다. 

또한 세대별 창고, 넉넉한 주차 공간(세대당 1.86대), 발코니 확장 기본 제공, 전기차 충전소 등 실용적인 설계도 눈에 띈다.

전 세대에는 독일 베카(VEKA)사의 3중 유리 시스템 창호, 최상위 등급 친환경 마루, 고급 주방·욕실 설비, 동서가구·KOHLER 등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이 적용돼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구성된다. 스카이라운지, 시니어·키즈·스터디 라운지,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 탁구장 등 입주민 편의와 여가를 위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2차 공급은 이미 분양을 마친 ‘범어 1차 아이파크’와 함께 총 1,000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며, 향후 범어동과 황금동 일원의 재건축 단지들도 아이파크 브랜드로 추가 공급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범어동 핵심 입지에 첨단 시스템과 고급 마감재가 조화를 이룬 후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 관심이 높다”며 “실거주와 투자가치 모두 갖춘 고품격 주거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상동 402-3번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