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지역 중소기업에 설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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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1-01-11본문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이상엽)는 오는 설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의 임금·상여금 지급, 원자재대금 결제 등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한 금융기관에 대해 ‘한국은행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구·경북지역(포항시, 경주시, 울진군, 영덕군, 울릉군 제외)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만기 1년 이내의 운전자금대출이다.
제외업종은, 변호사, 변리사, CPA, 세무사, 병원 및 의원, 주점, 금융관련업, 부동산업, 도박업, 안마업, 신용등급 우량업체 등은 제외된다.
대출 취급기간은 1. 21 ∼ 2. 10일 까지 업체당 한도 3억원 이내(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이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이번 자금지원은 대출을 취급한 금융기관에 대해 대출액의 최대 50%를 연 0.25%의 저리로 1년 이내에서 지원하며 설자금 수요가 많은 지역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시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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